전투/육성 시스템만 두고 보면 페르소나가 붕스보다 더 쉬움

(모바일은 해본적 없고 345~3R 본편 기준)

애시당초 페소는 강인성, 격파 같은 개념도 없고 그냥 약점 찌르면 턴이 공짜로 생긴다는 프레스턴을 채용한, 턴제들 기준 상당히 라이트 턴제임. 페소가 인기끈 이유는 턴제랑 인싸체험 시뮬겜을 잘섞어서 그렇지 전략적인 깊이가 엄청 깊은 겜이 아님.


육성도 에충, 속도, 치확치피 공퍼 이런것도 안따지고, 들고갈 스킬이랑 스탯 적당히 맞추면 됨. 딜뻥 수단도 존나 단순함. 주인공 혼자 실시간으로 8개 이상의 캐릭을 교대해가며 쓸수있어서 속성에 막히는 경우도 적음.


그럼에도 페소가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선 페소가 단순 턴제전투겜이 아니라, 턴제+육성시뮬이라서 그럼. 전투 외적으로 할게 더 많고 비중도 높음.


또한 페소는 기존 틀딱겜 기조 그대로 들고가고

붕스는 기존 모바일 가챠겜 프레임 그대로 들고가다보니

페소보다 붕스가 더 친숙한 것도 한몫하는 것 같음




요약

1.턴제 전투만 놓고 보면 페소가 붕스보다 쉬움

2.어렵게 느껴진다면 페소는 전투 외에도 다른 게 많고 안익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