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풍요는 용족이 아님, 비디아다라는 불멸의 에이언즈 룽의 직계후손으로서 풍요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계통임
2 수렵이라는 운명의 길은 풍요대전 이후에 등장한 운명의 길이고, 수렵의 에이언즈 또한 따라서 이후에 등장했음
즉 시기상 선주는 선주 연맹 -> 풍요의 축복 -> 문제 발생 -> 내분과 기타 사유로 인한 풍요와의 전쟁 ->
거목을 화살로 쏴서 무너트린 연맹의 한 운기군이 수렵의 길을 개방하고 에이언즈로 승격되면서 수렵의 란이 탄생한거임

절대로 수렵이랑 결탁한게 아니고, 전쟁을 통해서 그들 스스로가 수렵의 길을 걷기 시작한게 포인트임 이해를 완전 잘못한거임 그거

3 과거에 존재했고 현재는 없는 에이언즈는 그냥 개념이 더 큰 개념에게 잡아먹혔거나, 혹은 물리적으로 반강제적으로 파쇄당한 존재들임
이들이 탄생한 이유는 사람들이 어떤 개념을 믿어서가 아니고, 하나의 무언가가 어떤 개념을 극한으로 추구하면서 에이언즈로 개화하는 형태라고 이해하면 편함

예를 들자면,
번식의 타이츠론스는 머리속에 섹스말고는 다른것을 생각하지 않았고 그로인해서 번식의 에이언즈로 각성했으며, 그로인해서 파쇄당했음(번식을 버렸기때문에)

에이언즈의 힘은 믿음과 신앙에서 비롯 되지 않고 운명의 길에 의해 정해짐, 그게 물론 신앙의 여부가 있을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그 이전에 압도적인 근원차이가 존재함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함

간단하게 그리스 신화의 신(인격체, 제우스등)이냐와, 로마 토속의 근원 신이냐(개념신, 테르미누스등)의 차이임

하나하나 천위 느낌?

ㅇㅇ 걍 헤르타가 만든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