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기준 자체도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기도 하고


호요버스가 추구하는 미의 개념을 굉장히 포괄적으로 잡아둬서


단순 외적인 모습, 형태 말고도 


추억, 심상, 악하지 않은 세계의 모든 만물 등등


"아름답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기 때문에


이번 페나코니에서 보여준 "개척"의 의미 또한 결말부에 다다르면


아름다운 여정, 추억 등으로 불릴 수 있기에


최종 결말에서 미가 핵심적인 요소로 나올 거 같음.



미의 기사단이 신앙을 잃으면 흉조가 된다는게 상당히 큰 힌트 같은데


미 [미의 기사단] < = > 종말 [흉조 선봉]


미와 종말의 연관성은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는 있지만


확증 될만한 떡밥이 없어서 다음 컨텐츠에서 풀리는 떡밥이 나와야


글로 정리해볼만한 듯



암튼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