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사실,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는 그냥 넘기면 그만이다.


하지만 반디는 스토리를 통해 깊은 내적 친밀감을 쌓아왔기 때문에 거르고 싶지 않아 더 나은 성능을 바라는 것이고, 제이드는 추가 공격이라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이런 캐릭터가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상향을 원하는 것이다.


제이드에 대한 애정을 쌓을 시간은 사실 거의 없었다. 그저 모션과 외형만 봤을 뿐이다. 하지만 만약 제이드를 넘기면, 추가 공격을 하는 여캐릭터가 언제 다시 나올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제이드가 평범한 하이퍼 캐리 캐릭터였다면, 성옥 보존 개꿀ㅋ 하고 쉽게 넘겼을 것이다.

반디에게 반한 사람들 숫자에 비해  여기 물린애들 숫자가 너무 적은게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