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나코니 스토리에서 2.0~2.2에 걸쳐서 생각을 바꾸면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게 그야말로 개척의 길이였는데

이대로 무명객 돼서 개척의 축복으로 엔트로피 상실증을 극복하는거지

열차를 타던 안타던 무명객은 될수 있기도 하고

게다가 만약 열차에 탄다해도 스텔라론헌터의 다른애들보다 신분세탁하기 쉬운게

반디 모습은 컴퍼니에 안 알려져 있을거같은데

반디가 그라모스 철기군의 유일한 잔당이란 얘기는 없으니

그냥 컴퍼니 보는앞에서 빈 껍데기 샘이나 아니면 어디서 구해온 그라모스 철기 하나 파괴한다음

샘 죽었다고 구라치고 반디는 여전히 철기 입으면 됨

이러면 세번째 죽음떡밥도 해결되기도 하고

컴퍼니가 열차에 탄거 샘 아니냐고 따지면

샘 터지는거 보지 않았냐 얘는 여행중에 우연히 만나 무명객이 된 그라모스 잔당중 한명이다 하면

증거 없으니 잡아가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