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쓸데가 있는데 안 써보면 모르는 것들이 있음
1) 부트힐 치치 별로 안 중요함?
-> 중요함
부트힐이 격파 딜러라고 치치 안 중요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노옵이라고 말할 정도는 절대 아님.
필요하니깐 격파 계수 비례로 붙여놓은 거 아니겠냐?
부트힐 치치는 어따 쓰냐면 '물리 약점 아닌 잡몹을 잡을 때' 쓴다.
부트힐이 잡몹 잡아서 예열을 해야 하는데, 쐈는데 한방에 안 뒤지면 굉장히 불편해짐.
잡몹 한방컷이 안 되면 전포 다 쓰고 패 덜 붙은 청작이랑 비슷한 상태가 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치치는 있어야 된다.
변수를 아예 없애려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할 거다.
2) 반디 4돌(저항 추가) 구림?
-> 개좋은 옵임
반디 나오면 쓰게 될 정석 조합이 갤러거, 완매, 화척, 반디 인데
딱 봐도 반디가 안 맞는다는 보장이 나올 수가 없는 조합이다.
파멸이기 때문에 피격률이 낮은 것도 아님.
갤러거가 전스로 풀어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전포랑 행동 횟수는 하늘에서 떨어지냐?
상향 되기 전의 두 번 저항일 때에는 좀 애매하다고 할 수도 있었지만,
50% 추가로 바뀐 시점부터는 논란의 여지 없는 씹사기 옵인데
이걸 가지고 딜 안 오른다고 구리다는 놈들은 내가 볼 때는 캐릭터를 평가할 자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