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은 붕개 4년째 하고있는 키붕이고 

원신은 파이널베타도 차명한 80학번 원붕이임.

아마 별붕이와 찢붕이까지 류웨이의 자발적 노예.



붕개 싸드나 원신은 잘보고 피하면 되지만 

이겜은 전투중 처맞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힐러나 탱커가 파티에 필수다. 


거기에 파티 4명이 동시에 필드에 서있고

모두가 코스트(행동 포인트)를 공유하기에

딜러와 서포터로 사이클을 돌리기 위해선

탱커와 힐러가 점유하는 행동 포인트가 적어야함.


그렇기에 여러번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행동 포인트 소모가 적은 캐릭터가 파티 구성에 유연하고,

다양한 적을 상대할 수 있기에 티어가 높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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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5성들


브로냐

붕괴 최고 미인 브로냐

최고의 딜러보좌관. 공뻥 딜뻥 치피뻥 즉시행동 등

딜러에게 최대의 서포팅을 보장해준다.


유일한 흠은 행동 포인트를 갉아먹는다.

다른 전투원들이 전투스킬 의존도가 높다면

딜타임보다 평타 치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스스로 원활한 사이클을 굴리려면 브로냐 전용 광추나

돌파를 통해 행동 포인트 수급이 이뤄져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힐러 탱커가 전투스킬 의존도가 낮아야 하거나.

그래서 과금을 안 할 사람들에게 브로냐를 별로 추천하진 않음.

차라리 딜러 갖고가샘.

유일한 4성 힐러인 나타샤의 전투스킬 의존도가 엄청 높기에

같이 파티 굴리다보면 행포 압박이 크다.


브로냐가 그 턴에 펌핑 한번 해주는거와

그대신 평타 한발 치는거는 사이클에서 딜이 천지차이라

행포 부족해서 평타치고 있으면

파티에 안 넣으니만못하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나는 대안으로 전투스킬에 집착하기보다

화합캐릭터답게 에너지 충전율을 높여서

궁을 자주 돌리는 방식으로

딜로스를 줄이는 것이 파티에 더 도움이 됐음.


게파드


얼음 종려. 질서 선.

궁을 통한 방어력 계수로 아군 전체 쉴드를 준다.

단단한 쉴드량으로 힐러 배제를 통해

파티를 압축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함.


전투스킬은 거의 쓸일이 없고

궁을 통한 쉴드가 전부이기에 행동 포인트도 널널하다.

불척자와 각자 2파티 구성에 매우 용이함.


다만 행적으로 공격대상확률 증가같은

중요한 특성이 열려 어느정도 육성이 필요하다.

그전엔 4성 유물 랜도의 선택(공격대상확률증가, 받뎀감) 쓰자.

아무리 쉴드가 든든하더라도 게파드가 몸 안대주면

표식 박는 적한테 아군이 맞아죽을수도 있다.


아무래도 얘를 첫 5성으로 뽑는다면

상대적으로 딜러가 부실해지기에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초반에는 적도 약하니 파티에 힐러를 빼고

적을 갈아버리면 된다.



클라라


훌륭한 어그로 반격 딜러

자체 받는 피해 감소로 스탯 투자 없이 탱킹이 가능하다.

육성 난이도 자체는 공격력 몰빵에

에너지 충전정도만 찍으면 될 정도로 쉽다.


반격 메커니즘을 통한

딜로스 최소화, 행동 포인트 절약이 큰 장점이다.

행포를 펑펑 낭비하는 청작과 써도 여유로울 정도로

행포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잦은 행동으로 그 어떤 캐릭보다

한턴에 많은 공격을 욱여넣을 수 있다.

물리 약점 상대로 유용하기도 하고.


유연한 파티 구성이 클라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우리의 삼칠이와 최고의 궁합이여서

둘만으로 딜탱이 가능해

파티 구성을 매우 유연하게 짤 수 있다.

남은 2명을 어떻게 편성하냐에 따라

파티 컨셉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물리 유물과 매우 잘어울린다.

거의 정복자 풀스택 상시유지마냥 유물 효과를 제대로 받아서

물리 유물만 대충 쥐어줘도 큰폭으로 강해진다.


클라라의 평가가 안좋았던 이유는

고점이 낮고 광역공격에 취약함에 있다.

이전 베타땐 전투스킬이 행동 포인트 2개 소모였어서

더 구릴수밖에없었음.

광역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힐러나 탱커를 파티에 추가하면

파티 딜량이 낮아져 전투가 너무 늘어진다.

최상위 컨텐츠(망각)에 어울리는 캐릭터는 아니다.

육각형 ㅇㅇ.


전용광추 끼면 맞을때마다 회복해서

유지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ㄹㅇ 아무리봐도 버서커랑 이리야임.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 캐릭터.

스바로그 반격으로 적 뚝배기에 10000씩 박을때가 젤 재밌음.


웰트


2대 이치의 율자 요하임.

디버퍼인데 타격수도 많고 딜이 장난아니다.

단일딜로 써도 딜이 모자라진 않는다.

히오스 카라짐의 명언이 생각나는 친구임.


행동게이지와 감속 디버프로

일방적인 적을 일방적으로 구타 가능하다.

궁으로 속박을 걸 수 있는 점에서

허수 약점 상대가 아니더라도 속박을 걸 수 있다.


턴제의 특성상 적의 행동을 봉인, 미루는 능력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밖에 없음

이번에 장신구가 추가되면서

효과 적중과 딜 둘다 챙길 수 있게 되어

더 포텐이 높아졌다고 생각함.

 

히메코


예토전생한 위대한 선생님

적 약점격파를 트리거로 광역공격을 거는 확산, 범위딜러

캐릭터들 중에 기본공력력이 젤 높지만

갠적으로 히메코의 추가공격 특성이 계륵이라고 생각함.


히메코의 성능이 평가절하되는 가장 큰 원인은 헤르타다.

헤르타와 쌍두마차로 고치미는 속도가 압도적이지만 

헤르타는 무료 캐릭이라 모두가 갖고 있는데

조금만 육성해도 쿠루쿠루로 고치를 믹서기처럼 갈아버리기에

히메코에 대한 필요를 못느끼게 된다.


결국 평타로 연소걸고 전투스킬 쓰는 확산딜러로 쓰게 된다.

딜 자체는 청작이 더 잘나오지만

행동 포인트 소모와 궁의존도가 심해 청작은 조합을 탄다.


평타한대만 쳐도 몹이 비실거리는 쪼랩때랑 다르게

랩이 오를수록 몹이 안죽어서

단일딜러로는 다수몹 처리할때 행동 포인트 압박이 심함. 

보스들도 양옆에 따까리 한두마리씩 소환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단일 딜도 나쁘지 않은 확산 딜러가 쓸 일이 많았음.


결국 히메코를 가장 잘 쓰는 방법은

헤르타처럼 쓰는게 아니라

카프카나 아를란처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연경


수염 덥수룩한 할아버지의 이세계 전생

혼자서 1랩기준 치확 75퍼 치피45퍼 땡기는 미친놈이다.

치피 올려주는 얼음유물과도 잘맞고

짤짤이 추가타도 쏠쏠하게 들어가서 단일딜 능력이 훌륭함.


높은 치확을 기반으로 유물 파밍난이도도 낮고

고점이 높아 육성이 재밌긴 함.

수렵의 장점인 재행동은 없지만

압도적인 치명타때문에 단일딜러들 중에

가장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함.


5성유물이 없어 치확 땡기기 힘든 초반에

그 어떤 딜러보다 수월하게 적을 밀어버릴 수 있음.

다만 궁 비중이 높아서 에너지 회복률을 찍어주거나

특히 궁으로 에너지를 50씩 퍼다주는 정운과 조합이 엄청 좋다.

 

백로

원신 치치랑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의 체력비례지속힐러다.

백로는 아군이 맞을때마다 자동으로 힐이 가능하고

전투스킬은 아군 다수를 치유 가능해서

행동 포인트를 아끼면서 높은 치유를 제공한다.

대신 궁 의존도가 높긴 함.


백로는 행적을 통해 아군 받뎀감, 최대체력 증가 등

생존에 필요한 버프를 제공하고

거기에 전투당 아군 1회 부활까지 들고있어

탱커 없이 파티를 짜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죽창든 적에게는 취약함(허수터널보스)


백로의 단점은 디버프 해제 스킬이 없어

양자 얽힘이나 허수 속박을 거는 적 상대로는 무력하다.

이번 베타땐 나오지 않았지만

블레이드의 메커니즘이 바뀌지 않는다면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블레이드에 관심이 많다면

백로 델꼬 시작하는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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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5성들

 

카프카

지속피해 확산딜러

이친구는 이전 베타때만 해도

코스마가 비명횡사할 만큼 닭장 캐릭터였는데

성형받고 훨씬 나아져서 다행임.


감전 딜러인데 적에게 감전을 걸 수단이

약점격파, 궁, 비술밖에 없음.

그래도 궁 지속시간이 3턴이나 되는데다

궁이 요구하는 에너지도 낮아서 감전 유지가 어렵진 않음

패시브를 통해 감전을 주요 딜링 수단으로 사용해서

공뻥해주는 캐릭터인 정운이나 아스타를 서포터로 씀.


사실상 감전이 궁 원툴이라

시작부터 궁을 채워야하는 일반 스테이지들은

갠적으로 감전 걸기 쉬운

서벌이랑 같이 쓰는 것이 더 강하다고 느낌.

서벌 궁에 감전 지속턴 증가도 있지만

3턴이면 충분히 궁한번 더쓰는데다

고난이도 컨텐츠들은 잡몹 웨이브로

궁채울 시간이 충분해서 굳이 감전예열은 필요없음.


원래는 없었던 효과명중 유물까지 생겨서

디버프 캐릭터들이 딜 뽑기 좋아짐.

카프카는 평타도 패시브를 통해 괜찮은 딜을 뽑아내서

딜로스가 적고 행동 포인트 압박이 적음.

감전 추가타 파바박 터지는게 진짜 재밌다.


딜타임이 분산되어있어서 꾸준딜 넣기 좋고

특히 우주 시뮬에서 경원이랑 같이 개꿀잼 캐릭임.


은랑


게임 시스템을 관통하는 미친 약점부여 디버퍼

약점 격파가 메인 골조인 전투 시스템에서

적에게 새 약점을 부여한다는 것은 사기일수밖에 없다.

행적을 통해 적의 효과저항을 무시하고

약점을 반드시 박을 수 있다는 점

이 캐릭터가 얼마나 겜을 편하게 해주는가를 알 수 있다.


궁은 웰트처럼 상대 약점이 양자가 아니더라도

얽힘 상태를 부여해서 상대 행동게이지를 40퍼나 밀어버림.

4돌하면 궁이 겁나 빨리 돌기에 일방적인 구도를 만들수있다.


파티에 속성이 중복되는 것을 꺼리지 않아도 되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어느 파티에서든

어느 적과도 싸우게 할 수 있다는 것 등

메리트가 너무 많은 캐릭터.


개인적으로 리세는

적당히 상시중에 가슴이 원하는 캐릭 나오면

바로 스타트 끊고 은랑 픽업때까지 스토리밀고 상자까면서

존버하는게 무과금 소과금의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제레


제레가 함장님을 위해 라면을 끓여왔어요.

아주 정직한 수렵 단일딜러

자체 관통에 피증, 속도 버프를 달고 있어서

준수한 단일 딜량이 나오는데다

평타에 행동게이지 증가가 달려있어

버프 턴 관리도 편하고

평타로 인한 딜로스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지금은 제레 말고 기본으로 관통을 가진 캐릭터가

페라와 은랑, 단항밖에 없다.

거기에 양자 유물이 양자 약점 상대 관통도 달고있어

제레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가장 빛을 발하고,

이게 제레 평가가 엄청 좋은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제레의 큰 단점이라면 행동이 엄청 빠르고 

전투스킬이 주요 딜 수단이기에 행동 포인트가 팍팍하다.

그렇다고 평타를 쳐도

행동게이지 증가로 금방 차례가 돌아와

다른 파티원에서 행포를 다이어트 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첫 리세로 브로냐를 뽑고

아마 첫 가챠일 제레를 뽑고싶어할텐데

거기에 유일한 4성힐러인 나타샤까지 쓰면

행포가 남아나질 않을거라고 생각함.

효율적인 파티는 아니다.


양자 성유물의 효과를 최대로 누리려면

양자약점부여가 가능한 은랑이 결국 필요해진다.

개인적으로 그럴싸하게 굴리기엔

제레 파티가 젤 비싸다고 생각함.



나찰

우리의 그리운 대주교님.


게파드가 힐러 필요없는 탱커라면

나찰은 탱커 필요없는 힐러다.

적을 패면 힐이라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를 실천할 수 있는 힐러


행동 포인트 소모 없는 자동 힐

디버프 해제, 상대 버프 제거

혼자 온갖 서폿행동을 하는 캐릭.

힐이 공퍼라 다른 힐러에 비해 몸이 약하긴 하나

패시브로 유지력이 굉장한 편이다.


행동 포인트 없이 전투스킬이 발동하는 점에서

모든 행포 압박을 해소해주는 최고의 힐러다.

유틸능력이 굉장하고

특히 제레나 브로냐같은 행포 소모가 심한 캐릭들이

원활하게 사이클을 굴릴 수 있게 해줘서

어느 파티에서도 채용할 수 있다.


솔직히 얘랑 은랑만 있으면

섭종까지 어떤 파티든 굴릴 수 있을 것 같다.

 

경원


신군이라는 스탠드가 대신 싸워줌

기본 속도 60에 스택 3에다 스택마다 속도가 오르고

신군 공격의 타격수가 늘어남.

신군이 속도를 따로 가지고 행동해서 그런지

경원 본인의 딜은 그렇게 높지 않음.

대신 전투스킬과 궁으로 스택을 쌓아서

신군 죽창으로 만드는게 목표다.


전투스킬로 2스택 궁으로 3스택 쌓아서

만약 10스택을 쌓으려면

신군 행동전에 스킬2번 궁한번을 써야함.

거기에 패시브로

6스택 이상시 치명타 증가가 있어서

매 신군 행동전에 6스택이상 쌓는게 중요함.


육성 전에는 신군도 느리고 자체 딜도 약하고

어느정도 육성이 필요함.

사실 육성해도 한계가 있음

혼자선 한턴에 2번행동 못하니 6스택 이상 쌓기 어려움.

그렇기에 브로냐와 쓰냐 안쓰냐가 성능 차이가 심함.

타수가 많아서 브로냐 궁의 효율도 좋고

재행동으로 스택 채우기가 엄청 편해진다.

항상 7스택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대신 행동 포인트 소모가 크니

행포 소모 적은 든든한 힐러랑 탱커가 필요하다.

 

블레이드


체력계수 파멸 확산딜러

이 미친놈은 아를란이랑 차원이 다름.

아를란은 대충 보호막뒤에 숨어서 딜을 하는데

블레이드는 패시브로 ‘데미지를 받을때마다’스택을 쌓고

5스택이면 잃은 체력비례 범위공격을 하고 체력 30퍼 회복함.


전투스킬은 최대체력 30퍼를 제물로 평타강화를 함.

데미지는 없지만 즉시행동이라 바로 평타를 칠 수 있다.

궁은 최대체력 계수에 범위공격이고

궁쓰면 바로 현재 체력을 최대 체력의 50%로 만든다.


블레이드는 스킬계수로 공격력과 체력을 같이 써서

육성후엔 궁 써서 체력 절반이 된다고 해도

웬만한 애들보다 체력이 높다.

코스트도 체력이라

남아도는 행동 포인트를 유틸쪽으로 돌리기 좋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계수 자체가 크게 차이 나진 않아서

블레이드는 계수가 체력이라 데미지 자체는 압도적이라고 느낌.

이번 베타에 없어 같이 써보진 못했지만

메커니즘상 보호막이나 어그로 탱을 못쓰기에

최대체력을 올려주고 피해감소 버프, 피격시 힐을 주는

백로와 찰떡으로 보인다.

갠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캐릭터.

줄타기하면서 극딜 넣는게 느슨한 게임에 긴장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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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4성들


파멸척자

그럴싸하게 딜을 넣지만

물리 유물과도 어울리지 않고

궁 의존도가 높아 초반 이후에 잘 쓰이지 않는다.

결국 2파티의 필요성 때문에 보존척자에 밀린다.


보존척자

어떤 행동을 하든 아군에게 보호막을 줘서

행동 포인트에 제약받지 않고 아군보호가 가능하다.

보호막 자체가 단단하진 않지만 자주 리필할 수 있어서 좋다.


Mar.7th

아군에게 보호막과 함께 어그로까지 줘버려서

클라라 이외의 캐릭터와 쓰기 애매하다.

6돌 후에 소소한 힐이 생겨

클라라 파티가 더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단항

단항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돌아버린 계수에 있다.

높은 전투스킬 계수,돌아버린 궁 계수, 관통까지

딜러의 소양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계수가 높기에 육성이 안된 초반에도 그럴싸한 딜이 나온다.

성흔에 궁으로 적 처치시 재행동이 가능해

정말 괜찮은 딜러다.


아스타

갠적으로 제일 많이 쓴 캐릭터다.

그럴싸한공뻥 버프와 우수한 강인도 격파 능력으로

적당히 섭딜과 서폿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딜러가 어정쩡해서 딜이 부족한데

탱과 힐을 뺄수가 없다면 아스타가 정답이다.

아스타와 고대로봇 펀치만 있으면

쿠쿠리아는 암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패버릴 수 있다.

브로냐랑 조합해서

타당 5000짜리 궤도포격 아둔의창 아스타도 써봤는데

메인딜로도 유효하다고 생각함.


헤르타

쿠루쿠루


아를란

행포 대신 체력을 써서 행포도 남고 딜도 좋지만

상위컨텐츠에서 쓰기엔자힐이 부족해 유지력이 너무 약하다.

체력계수가 아니라 공계수지만

체력이 적을수록 딜이 올라가서

선을 잘못타면 쉽게 죽어버린다.

초반에 딜러없을때 쓱 맛만 보자.


삼포

솔직히 너무 부담스러움;;


서벌

광역딜러는 솔직히 헤르타로 다 커버된다고 생각함.

서벌은 강인도 깍는 능력도 좋지 않고

전투스킬을 통한 감전 원툴이다.

솔직히 카프카와 함께하는 조합 말고 취직처를 못찾겠다.


페라

미호요 게임이라 상위컨텐츠로 갈수록

방관, 방깍이 주는 영향이 커짐.

4성중 유일한 방깍버퍼라

자신의 탱커나 힐러의 유지력이 좋다면 채용해서

딜증가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자.


나타샤

유일한 4성 힐러라 어쩔수없이 써야한다.

정직한 힐러라서 행포 압박에서 자유로워질려면

에너지 충전을 높여서 궁 비중을 높히자.


후크

체력 안쓰는 불 아를란.

후크 그려진 파멸광추와 잘어울리며

그래도 꽤 그럴싸한 딜을 뽑아낸다.

궁에 행동게이지 버프 달려있어서

파멸 특유의 느린 속도를

궁을 자주 쓰는 식으로 커버해야 한다.


청작

이번 테스트때 제일 많이 쓴 캐릭터.

지식이면서 준수한 단일딜을 뽑아낸다.

확산딜러라 잡몹 상대로도 편함.

4장뽑을때까지 전투스킬 돌리는게 아님.

궁을 자주 쓰게 맞춰야함.


정운

궁게이지 50 충전이라는

궁 의존도 높은 캐릭들에게 단비같은 서포터

공뻥과 피증 버프도 발라줘서 꽤 유능함.


소상

단항에 전혀 꿀리지않는 계수를 가진 단일딜러.

단항이 남캐라서 싫다면 소상이를 쓰면 된다.

갠적으로 궁이 태허검기면서

치위 소환하는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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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랑 다르게 상시 5성들의 상태가 엄청 좋다고 생각함.

물론 원신 초창기때도 캐릭터풀이 적어 치치 다이루크가 각광받았었긴 하다.

하지만 그 이유는 캐릭풀이 적어서였고 캐릭이 추가되면 될수록 상시캐들이 압도적으로 밀리게 됐다.

원신과 가장 큰 다른점은 캐릭들 각자가 자신만의 기믹이나 메커니즘을 둘둘 두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기가 뽑을 픽업캐에 맞춰서 상시캐를 들고가는게 좋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