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외적으로는 잘 뽑았는데 내적으로 너무 아쉬움


디자인이나 스킬 컷씬은 진짜 발전했는데 정작 그에 이어지는 케미가 없음


원신은 전설 임무로 따로 그 캐릭터가 메인이 되는 이벤트가 있으면서 해당 캐릭터를 써보게끔 해주는 것도 있었고


또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행자랑 케미가 쌓이는데


스타레일은 그 케미도 되게 약하고 전설임무도 없음


특히 케미 부분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게 삼칠이랑 단항인데


이 새끼들 왜 자꾸 나만 두고 놈?


원신에선 어딜가든 옆에 페이몬 + 그 지역 따라다니는 놈 하나는 있었는데


스타레일에선 존나 유사 왕따 당하는 기분이라서 별로임


그렇다보니까 뭔가 캐릭터 파는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뭔가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