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파이어에서 자선모금 행사 한다고 볼더타운 슈퍼리그 열어서 후크랑 같이 참가해가지고

중간에 로봇들 조종하면서 리얼스틸처럼 열계괴물이랑도 싸우고ㅋㅋㅋㅋ

제레+브로냐 듀오한테 질뻔했는데 가까스로 이기는거 ㄹㅇ 쫄깃했음

마지막 타이틀 챔피언으로 스바로그랑 클라라 나와서 다들 개깜놀ㅋㅋㅋㅋ

후크가 굴착기로 스바로그 팔 묶는동안 척자가 끝내버리는 연출 진짜 좋았음...

마지막에 스콧이 괴물 갑옷 입혀서 사람 죽인거 울면서 반성하고 모인 돈 전부 아이들한테 기부한다고 했을때

아... 얘도 좆같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인간이구나 싶었음

ㄹㅇ 재밌었다... 1.1도 존나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