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부여 =/= 저항 0%



두 개념이 같은 개념이 아님


약점은 강인도를 깔 수 있다없다에만 관여를 하고

저항은 최종 데미지를 얼마나 경감시키냐에 관여를 함



물론 일반적으론 어떤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약점은 당연히 저항이 0%지만



"은랑이 약점부여를 했을 때, 저항을 0%로 만들지는 않음"



물론 대체적으로 은랑 약점부여 스킬에 부가적으로 달려있는 저항깎 20%+11.25% 연타로 맞으면


선천적으로 약점을 들고있는 녀석과 차이가 없겠지만




아래 표에 나와있는 내성이 있는 정예 이상의 몬스터들(빨간 별)에게는 다른 이야기임



출처 : https://arca.live/b/hkstarrail/77437881?mode=best&p=1



쿠쿠리아(허망의 어머니)의 경우엔 얼음 속성에 대해 60%의 내성을 지니고 있음


만약 연경+은랑으로 얼음팟을 구성하고 쿠쿠리아를 뚫고싶다고 해도


은랑이 할 수 있는 저항깎은 31.25%임 따라서 쿠쿠리아에겐 여전히 28.75%의 얼음 저항이 남아있게 됨


여전히 일반적인(약점이 아닌) 수준의 저항이 남아있는 셈이고


따라서 은랑으로 구성한 얼음팟으로 쿠쿠리아를 뚫겠다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변함


은랑으로 약점을 뚫을려고 발생하는 기회비용(은랑을 파티에 넣는 것)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






몇몇 사람이 생각하는 [무지성 단일 속성 파티]는 보스 저항에 따라 갈릴 수가 있는거임



추가로, 쿠쿠리아처럼 다른 속성에 60% 저항을 달고 나오는 경우도 앞으로 생길 수도 있음





나는 은랑을 폄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도 뽑을건데 왜 폄하함)


무지성으로 모든 적을 상대로 은랑파티를 구성하려는 사람이 있길래 저항 시스템에 대해 말해본거임




세줄요약)


1. 은랑의 약점 부여는 대체적으로 좋다.

2. 하지만 저항이 강한 몬스터에겐 은랑으로 저항을 뚫는 것보다 다른 파티를 구성해서 가는게 더 낫다.

3. 따라서 무지성 은랑 파티는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