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표를 보여줘도 믿질 못하면 무슨 지표를 믿어야함?"



"어휴 저 깡계 새끼는 아까부터 계속 지랄이네"



그가 챈에 오니 또 한차례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었다.



"아니 왜 그렇게 맨날 서로 싸움?"



그는 같은 게임을 하는 유저끼리 이토록 증오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 참지못하고 글을 남겼다.



그러자 그의 글에 깡계를 저격하던 별붕이들의 댓글이 달렸다.



"저새끼 아까부터 내려치면서 챈 애들한테 시비털고 다님"


"자꾸 신빙성 없는 지표 들고 저러잖아"


"그리고 너 왜 우리들이 쟤 저격한지 알고나 말하는거임?"



나는 이유가 궁금하여 답댓글을 달았다.



"솔직히 잘모르는데"





"저새끼, 한정캐 음항2돌전무만 있음"


"...."


할말을 잃어 멍하니 모니터를 쳐다보던 내 앞에 그 깡계 별붕이의 글이 올라왔다.


"아그저 ^음월은인플레딜음월2돌한테따이제경블카풀돌돈낭비물로켓찌익현딜러원탑캐경류뽑느니차라리음월씀전세계에서유일하게음월내려치는겜알못들어차피끝까지가면음항이다이겨게임시스템도이해못하는저능아제레맘경원맘블레맘카프카맘충커뮤니티싹다박멸해라이기노데스웅차라이라이차차차^"


그렇게 그 깡계 별붕이는 챈에서 쫒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