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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신입인가요? 요즘 일은 잘하고 있죠?」

「전 잘 못 지내지만, 항상 안 좋았던 걸 생각해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전 자주 좀 피곤해해요. 시왕사의 일은 늘 이러니까 적응하면 돼요」

「별일 없으면 전 계속 일하러 가볼게요……」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