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맥스 3 가 나왓는데 인상적인 스펙이다.
'미 맥스3' 프로 사양은 6.9인치 FHD IPS LC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10 (2+6)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54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되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소니 IMX363)가 탑재된다.
메모리 구성에 따라 각각 3GB+32GB, 4GB+64GB, 6GB+128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한마디로 휴대성을 다소 희생하고 7인칩 태블렛 겸용 스맛폰으로
유투브나 폰게임, 웹 브라우징, 책일기 등 컨텐트 소비에 최적화된 스펙으로
배터리도 하루종일 폰 가지고 놀아도 저녁에도 40% 는 남는다.
보통으로 쓰면 배터리가 2-3일은 너끈히 간다.
스펙을 보면 1-2년전 프리미엄급을 씹어먹는 엄청난 스펙이다.
그런데 가격이 대박. 6GB 램을 탑재한 '미 맥스3'는 중국에서 1699위안(28만 8천원)에 출시된다.
중국에서는 프리미엄급 바로 아래의 급이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인데
한국에서는 효도폰, 키즈폰이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