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친구들 포경수술 하고 종이컵 차고 다니면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하나 싶었는데
아빠가 크면 하자고 해서 별생각 없이 살았다
근데 좀 알아봤더니 꼭 할필요 없더라??
크게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해당 되는 부분은
잘 씻으면 해결 되는거더라고
예비군 끝나가는데 아직도 우리 아버지는
생각 날때마다 하라고 하신다
아빠가 이런것까지 얘기해야겠냐고 ㅋㅋㅋㅋㅋ
안하셔도 되는데... ㅋㅋㅋㅋ
근데 생활 잘 하고 있고 여자친구도 잘 만나고
잘 씻는데 할 필요 있나??
좋아하는 여자가 포경수술 하라고 하지 않는이상
필요를 못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