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 인터넷은 전세계가 이용하는 공간이라 한 나라의 법에만 맞춰줄 수가 없는데 불법운운하면서 사이트를 막으려 함. 이런 상황에서는 불법행위를 한 사람을 처벌해야지. 사이트를 막아서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식으로 해결한다는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과잉대응임. 이번 https도 그렇고 원인이 되는 사람을 처벌하지 않고 사이트에 대해서 대응해서 애꿎은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방식을 자꾸 쓰는데 도대체 누굴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
====
"김관용 “문재인, 제2의 이완용…전쟁 나면 항복할 인물”"- 헤럴드경제
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313001024
2017. 3. 13. - 그는 “제2의 이완용”이라는 표현으로 문 전 대표를 힐난했다. ... 후보가 너무 충격적이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상과 철학을 가진 후보가 국가의 원수가 되면 북한은 양팔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서 문 전 대표는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더 부여한다”고 말한 바 있다.
===
北교과서 "南 민주화운동은 모두 김일성 교시 따른 것" - 연합뉴스
yna.co.kr/view/AKR20151014185900004
2015. 10. 14. - 북한은 해방 이후 남한에 일어난 민주화 시위와 반정부 운동, 파업 등을 모두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남조선 인민들이 일으킨 것"이라고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의 역사 교과서 화형[포토] - 민중의소리
www.vop.co.kr/A00001190314.html
2017. 8. 14. -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의 역사 교과서 화형[포토]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항의하며 일장기와 일본의 역사교과서를 불태우고 있다.
그리고,
평양돼벙이쇼 하일라이트인 능라도경기장의 집단체조 '빛나는(욱일태양)조국'.
맨 첫장면인 카드섹션으로 맨든 욱일태양 그림은 짝퉁일제 돼지네3대를 상징하는데
이어서 그앞에 합방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가 펼처져 올라감서 짝퉁일제 돼지네를 상징하는 욱일태양으로 상납되 바쳐지더란것.
즉,
-통일한반도=짝퉁일제똥돼지왕조로 짝퉁한일합방된 한반도-라는 사이비종교 의식엿던것.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 보자. 회사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근데 만약 이 회사에 다니던 김부장이 음주운전을 해서 사람을 쳤다고 해 보자. 그러면 음주운전해서 사람을 친 김부장만 잡아서 처벌해야 할까, 아니면 회사 문을 강제로 걸어잠가서 아무 잘못을 하지 않은 박과장, 정대리, 최사장까지 전부다 회사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어야 할까?
이걸 빨갱이라고 하다니.......바보들인가????
이건 예를 들면 아고다처럼, [제공한 내용과는 다른 숙소를 주고도 환불/취소가 안되고 항의하려면 싱가포르에 와서 하라]면서 정부가 이런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요청을 해도 귓등으로 흘리는 서비스는 최악의 경우 차단하겠다는 소리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면 검열후 차단으로 생각하는데???
설명해줄께. 애초에 이건 정부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야. 문제가 있으면 시장논리에 따라 민간이 불매운동을 벌이거나 다른 대안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맞아. 게다가 국가가 사이트를 막으면 그 사이트를 이용하던 죄없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그래서 이용고객들에게 피해가 안 가는 해결책을 써야 그나마 정당성이 확보된다. 거기다가 민간이 하는 개선요청이 아닌 정부가 하는 개선요청은 정부입맛에만 맞는 것일 개연성이 높을 뿐 아니라(이 부분은 현재의 게임이나 영상물관련 심의를 봐도 알 수 있음) 전세계가 이용하는 사이트를 국내법으로 판단해서 차단한다는건 그 사이트를 정부입맛에 맞게 길들이겠다는 것이기에 검열 후 차단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개선요청을 하고 귓등으로 흘려도 차단하면 안됀다고. 차단을 하고 싶으면 그 요건과 절차가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어야지. "우리 말 안들어서 차단했습니다. 무슨 말이었냐고요? 뭐 나라 일 자세하게 알 건 없고... 그냥 좋게좋게 가자는데 듣지를 않네요" 이딴 식으로 차단해도 우리들이 막을 방법이 없게 된다고. 이번 정부는 안그런다고? 그렇다고 치자. 다음 정권들도 안그럴까? 그 때 가서 개선하자고? 그 편리한 길들이기를 순순히 포기해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