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조용해진게 레전든데

옆집은 외노자 청년 2명 같이사는곳이라 티비 틀어놓고 밤새 얘기하는거 들리고

윗집은 여자들 모임인거 같던데 술마시고 쿵쿵대고 떠드는 소리 들리다가 5시 좀 넘어서 조용해졌고

건넛집은 남자들이 모인건지 술마시는건 비슷해보이는데 천본앵 틀고 씹덕 노래 들리고


즐거우면 됐다

맨날있는 일도 아니고 막 자는데 불편하진 않았으니 

이제 난 밥을 먹을지 더 잘지 골라야겠는데...

잠이...오는...레...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