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방 도도도! 홀로라이브 오피셜 ec에서 Hop Step Sheep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번 앨범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와타메의 스페셜 인터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질문 1 : 앨범 Hop Step Sheep을 제작할 때 자신만의 테마는?


테마인가~ 처음부터 이렇다고 한 테마를 정해서 만든 앨범은 아니지만

노래를 만들면서 여러가지 노래들이 만들어져서 그걸 말로 표현하면 뭐려나~ 라고 생각했을 때

운영으로부터 말씀해 주신 게 '엔터테이너'였기 때문에 제 안에서도 그게 테마가 된 것 같아요


멋진 곡, 귀여운 곡, 랩, 다양한 곡에 도전하고 싶은 타입이라서

엔터테이너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질문 2 : 자켓 일러스트는 어떤 컨셉으로 부탁하셨나요?


곡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자켓 컨셉이 가장 고민이 될 정도였는데요

역시 이 앨범의 리드곡은 Fins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Fins의 이미지로 했습니다


그래서 배경은 우유니 사막 같은 이미지로 부탁했습니다 바다가 보이거나 푸른 하늘이 보이는 그런 이미지에요

와타메 스스로는 첫 전국 유통이라 Hop Step 해나가자~! 라는 마음도 있으면서도 

그래도 팬 모두와 와타메랑 같이 가는 거야 라는 생각도 있고
돌아서서 지금 이걸 듣고 있는 너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 느낌이라고 와타메는 생각하고 있어요

Hop Step Sheep 앨범 자켓 일러스트



질문 3 : 이번 앨범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곡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곡이라면 Beautiful Circle,분명,Go my way 정도인데요

Beautiful Circle은 Fhána의 사토 준이치 씨에게 부탁해서라는 것도
Fhána의 푸른 하늘의 랩소디라던가 사랑의 슈프림! 같은 걸 좋아해서 그런 느낌의 노래를
와타메도 불러보고 싶어! 라고 생각한 게 계기에요 어쿠스틱 악기 가득한 아주 멋진 곡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가사도 와타메다운 뉘앙스로 써달라고 하기도 하고 꽤 어리광을 말하게 된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분명 이라는 곡은 에모록한 곡으로 되어 있어서 이거는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곡인데요
이것밖에 없어! 라고 할 정도로 이 노래가 잘 어울려서 와타메에게도 맞는 멋진 노래가 됐구나 라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고 보이스 트레이닝 선생님도 몇 번이고 멋져~ 라고 말해준 곡이에요

Go my way도 공모전으로 모집한 곡인데요 작사를 와타메가 담당했습니다!
이 노래는 라이브에서 모두가 회장에 있을 때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기 때문에
다같이 주먹을 들고 뜨겁게 노래할 수 있다면 최고겠지 라던가
모두라는 아군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힘차면서도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곡이든 좋은 곡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주세요!



질문 4 : 데뷔 4주년,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 단계씩 성장하며 꿈을 이뤄가고 있는 것 같아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이 있나요?


비결..! 
오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조금씩 꿈을 이룰 수 있는 것도 절대 나 혼자의 힘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것이든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즐거워~! 만으로 시작한 음악에 진지하게 도전할 수 있는 건 모두들 덕분이고, 
모두가 있으면 와타메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비결은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파워려나?



질문 5 : 직접 작사한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사를 하면서 좋았던 점, 어려웠던 점 등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좋았던 거는~ 내가 쓴 글귀로 누군가가 기운을 얻거나 함께 노력하자고 생각하거나 
내 노래나 가사가 전달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역시 쓰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점은 어휘력이네요 좀 더 멋진 영어나 세련되게 들리는 단어 같은 걸 넣고 싶은데
좀처럼 떠오르지 않아서 구글 선생님으로 전하고 싶은 말의 동의어 같은 것을 검색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활자가 서투른 저에게는 어렵다고 느낄 때가 꽤 있습니다



질문 6 : 칼리오페 씨와는 담천양에서의 피쳐링 참여나 Reaper vs. Sheep에서의 공동작곡 등 
함께 곡을 만들고 있다고 들었는데, 칼리오페 씨와 함께 작업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역시 빠른 랩이 아닐까나? 칼리만큼의 랩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함께 활동하면서 
예전에 비해 어려운 랩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버전 랩을 칼리에게 배우면서 녹음한 적도 있어서 영어도 더 능숙해진 것 같아요!



질문 7 : 자신의 두 번째 솔로 라이브를 앞두고 이번 앨범에서 의식한 점이 있나요? 
지난번 솔로 라이브를 통해 음악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에 변화가 있었나요?

이번 앨범은 세컨드 라이브가 결정되고 나서 제작한 곡도 있어서
라이브에서 이런 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곡도 있어요 예를 들면
Now on step같은 경우는 모두와 라이브에서 함께 춤을 추거나 에어 기타를 하는 노래가 만들고 싶어서 태어난 곡이거나
Go my way에선 콜을 받는 걸 의식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 근처 다들 라이브에서 해 준다면 저로서는 상당히 뜨겁습니다!


그리고 퍼스트 솔로 라이브부터의 음악 활동에 대한 마음의 변화는 물론 있었습니다.
실제로 혼자서 스테이지에 서보고 즐거운 기분이나 반성점이나 또 서고 싶다는 욕심이라든지
여러가지를 얻고 더 들어주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고 예전보다도
진지하게 노래 방송에도 도전하게 돼서 그저 무도관이 아닌 무도관을 향한 스텝을 생각하게 됐다고 생각해요



질문 8 : 앨범을 사주신 분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Hop Step Sheep을 구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곡도 사랑을 담아서
제작한 곡이므로 부디 전곡 들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곡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세트리의 순서도 신경써서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전곡을 통해 듣는 것도 좋고! 
마음에 드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좋고!당신의 일상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와타메도 기쁠 거예요!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할 테니까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부턴 코멘트 보이스


네 빛깔의 하나미즈키

봄 바람에 실린 채

솜털이 두둥실 스쳐가네


어디까지 가는 걸까나

나도 닿을 수 있을까나


문득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본 내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나? 

순백의 하나미즈키 흔들리네


잠시, 널 만나고 싶어

매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


상냥한 그 목소리

지금 왠지 듣고 싶어졌어
번역

가끔은 가사 낭독 같은 것도 평소와 다르고 좋을 것 같아서 한 소절 읽어봤어요.
이건 지금 보이스를 듣고 있는 그대를 생각해서 쓴 시에요. 1분 1초라도 길게 방송을 해버리는 건 
그대와 오래 함께 있고 싶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곡, 앨범을 많이 듣고 와타메의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고마워. 와타메의 일상 속에는 항상 그대의 생각으로 가득해요. 앞으로도 함께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