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스탠드 덩어리들


아크릴 스탠드, 통칭 아쿠스타는 부피를 적게 먹으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제일 선호하는 굿즈다보니 나오면 방심하고 덮어놓고 사다가 순식간에 쌓이는 꼴을 자주 보게 되는데, 심하면 언제 뭘 샀는지, 이거 이전에 샀었던가? 상시 판매 굳즈인가 한정인가?도 햇깔리기 시작함


뭐.....여튼 많이 샀네...라미는 대부분 나왔을 때 바로바로 사서 잘 느끼지 못하는데, 미오샤는 미시의 색기에 홀리는 인터넷 노인회 회원이 많은건지 유달리 블루저니라던가, 브라이트 의상이라던가....상시 판매 아쿠스타 굳즈 매진률이 높다는 인상이라 재고 있는 거 보면 일단 카트에 집어넣고 다른 상품 몇개 사서 예정에 없던 공홈 지름을 만드는 원흉




미시샤 나이트 워크 선행예약판


그러고보니 이거 커버 내 가사 잘못된 거 수정된 버전 보내준다고 주소 적으라고 해서 적어서 냈는데 그 때 사용된 폼이 일본인 용이었어서 오는지 안 오는지 모르겠다.



후부키 아이마스크


아틔시 버전을 놓쳐서 후부키가 냈을 때 삼

챈에 몇 번 올라온대로 빛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정확히는 코에 걸리는 부분이 주위가 들려서 그 쪽으로 빛이 들어옴 나는 휴게실로 복도의 빛이 들어와서 사게 됐는데 100% 차단 안 되는게 아쉽지만 방 어둡게 하고 쓰면 쓰는데 엄청 단점은 아닌 느낌




오늘 도착한 단쵸 4주년 세트 일부(러버 매트 & 단원 증명서)랑 아틔시 5주년 세트에 있던 아싸 증명서


단쵸 4주년 한정 풀세트는 긱잭에서 샀는데 아직 소식이 없음 긱잭이 그렇지

여튼 이쪽은 실사용 목적으로 추가 구매한 거라 2년 가까이 써서 너무 더러워진 라미 매트(실사용용) 빼고 이걸로 갈았는데 그림이 밝아서 이전 라미 버전보다 오염되면 더 눈에 띌 것 같다....



아틔시 아싸 증명서


뒷면에 자랑스럽게 금박 글로 아싸 최고라고 박혀있는데...그걸로 좋은거냐 아싸시야.....




시로가네 기사단원 증명서

뒷면에는 「이 사람이 훌륭한 시로가네 성 기사단임을 증명한다 - 시로가네 기사단 단장 시로가네 노엘」이라고 쓰여 있음





이 증명서는 크기가 딱 적당해서 굿즈보다 전에 발매된 단원 수첩에 끼울수도 있긴한데,

수첩 내부가 고급지거나 그렇진 않아서 좀 헐겁다보니 분실 위험이 있어보이는지라 좀 미묘한 편



오늘 공식에서 5th 페스 굿즈 선전 방송 할 건데......

진짜 아쿠스타 적당히 좀 사야하는데 그거만큼 만만한게 없어서 결국 꼭 하나씩은 사게되니....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