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하고 지방 동시 스타트라는 점에서 지방 쪽은 여유 있을 거라고 보고 첫날부터 부지런 떨면서 갈 생각 없었는데, SNS에 시계랑 텀블러 재고가 따였다는 공지 보고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비어있던 가장 마지막 시간대 예약 넣고 들어갔음


첫날 루이 아쿠스타 재고가 이상하게 없다는 말들 많았을텐데, 대전점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구매자 1인당 랜덤 굿즈 제외 모든 굿즈는 종류별 1개 제한이 걸린 상황에서도 루이 아쿠스타는 매진 직전이어서 내가 사는 시점에서 2개 남아있었던지라 얼른 아쿠스타부터 집었다;


음식은 고자루 케이크랑 새까맣다 음료 & 크레이프 였는데, 맛 자체는 고자루 케이크가 좋았고 새카맣다 크레이프는 단품으론 평범했는데 고자루 케이크가 좀 달았어서 그거 다음으로 먹어서인지 상큼해서 괜찮았던 듯?

새까맣다 음료는 달아서 이거만 단품으로 시키는 경우에 고르면 모르겠는데 안 그래도 달은 다른 디저트 류와 조합은 비추천인 것같다.




여담으로 주문 할 때 점원 분이 재확인하면서 클로에 음료랑 클로에 크레이프랑 이로하 케이크죠? 라고 했는데 순간 주문 잘못한 줄 알고 랙 걸림


킹치만 다들 새까맣다라고하지 쿠로에도 아니고 클로에라고 부르는 사람 의외로 별로 없는걸...


그리고 이로하는...........진짜 순간 이름 잊어 먹었었어.....어......하지만 모두 고자루라고 하니까.....그치?









굿즈는 겸허하게 사는 편이고 SD는 좋아하지 않아서 딱 멤버 LD사이즈 아쿠스타 & 클리어 파일 풀 컴플릿 + 실 사용용 새까맣다 멀티 클리너 조합으로 삼

보통 여기서 재고 상황 봐서 실사용용 아쿠스타 1,2개 더 추가로 사는데 이번엔 누구 살까 좀 고민 중 조합적으로 생각하면 코요쿠로 마렵긴하다.


클파는.....클파고, 멀티 클리너는 집에 와서 보니까 실사용용이라고 단쵸 클리너도 사놓고 와서 비닐도 안 뜯었던데 새까맣다 것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안경 바꿀 때 됐는데 안경 바꾸면 안경 케이스 새로 받으면서 넣어둬야할 듯 





구매 특전 스티커랑 1~2주차 특전 딱지는 SD, LD 통일은 안 됐지만 코요쿠로 테에테에로 나왔다.

코요쿠로는......있어!!











그리고 나는 비닐 이슈 없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