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구글번역+파파고로 각종 의역 오역이 있음

> 할말이 많은 카나타가 작정하고 인터뷰함.  뒤에보면 인터뷰어도 지친듯. 시간 많으신 분만 천천히 읽어보세요





홀로라이브 4기생 멤버로 데뷔한 "천계 학원에 다니는 천사" 아마네 카나타가 첫 앨범 'Unknown DIVA'를 발매했다.


전부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미키나 P, sasakure.UK 같은 보카로계 크리에이터부터 후지타 준페이(엘리먼츠 가든), 야나기나기, 츤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호화 제작진이 참가해 아마네 카나타의 폭넓은 음악 여정이 집약된 작품이다. 또한 풍부한 표현력으로 각 곡에 정교하게 얽힌 세계관과 이야기를 엮어내는 그녀의 가창력은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을 접하고 마치 '배역을 맡는' 것처럼 작품에 접근하는 그녀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2021년 8월에 투고된 첫 번째 오리지널 곡 「特者生存ワンダラダー!! 특자생존 Wonderlader!!」를 시작으로 노래 발표를 거듭하면서, 한명의 싱어로서, 한명의 VTuber로서 주위로부터의 압박이나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며 걸어온 아마네 카나타의 4년, 그리고 앨범의 마무리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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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장 의식도 중요하다


――2019년 12월에 데뷔한 아마네씨. 활동을 시작할 당시에는 어떤 꿈과 동기 부여가 있었나요? 처음 데뷔했을 때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홀로라이브는 저를 응원해주신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리스너분들의 축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4기생이 데뷔했을 때는 이미 수만 명의 구독가 있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응원을 받는 환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의 동기였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한 명의 VTuber로서 Hololive에 공헌해 가고 싶다고.  맞아요. 그리고, 이미 졸업해 버렸습니다만, 동기생인 키류 코코가 매우 재미 있고 떠들썩했기 때문에, 지지 않도록 초조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나는 실황 방송을 한 적도 없고, 데뷔 후 처음으로 Switch를 샀던 정도여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앞으로 라이브 공연이나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는 야망은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로서 활약중인 소속 탤런트도 많은 홀로라이브 입니다만, 그러한 음악 활동에의 서포트도 기대하고 있었나요?  당시에는 오리지널 곡을 낼 수 있는 소속 탤런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노나카 뮤직에 소속되어 있던 스이짱(호시마치 스이세이)와 AZKi짱 정도. 그래서, 물론 음악은 해 보고 싶다고는 생각하면서, 우선은 방송쪽으로 노력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까 이야기처럼, 4기생이 데뷔했을 때 hololive는 이미 주요 VTuber 기획사 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압박도 많았을 것 같은데, 아마네 씨는 어떤 식으 극복해 왔을까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부러 주변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신 과거의 나와 비교했을 때 어디가 좋아졌는지 같은 것을 제법 생각해 왔네요. 이렇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뭘 해도 리스너들이 응원해주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런 3년을 거쳐, 스스로는 어떤 VTuber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우선 제가 제대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가장 중요해요. 항상 혼자서는 말을 잘 했어도, 콜라보 방처럼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서툴렀습니다. 모두가 제가 아니라 선배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너무 비굴해지지 않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말이 너무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웃음). 게임도 아 서투른 부분은 있지만, 최소한 방송을 할 정도가 되었을까 하고 생각합니. 아직 혼자서 잘 걸어다닐 수준은 아니지, 드디어 두 발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VTuber로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데뷔 전에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주위에 신경을 너무 썼나요? 그랬습니다. 누군가가 다칠 바에야 내 의견은 삼키거나 자신이 참으면 좋다든가. 그래도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살아왔지만, VTuber에게는 「더 나를 봐」라든가 「더 눈에 띄고 싶다」같은 자기 주장의 의식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므로, 참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종류의 벽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VTuber가 되는 것으로 그런 성향 바꾸고 싶었던 건가요?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고 나서,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가입한 이유는 조금 가벼웠어요. 데뷔 전에 병으로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고, 그때까지 듣고 있던 음악이 더이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엄청 우울했고,「이제 충분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때 오디션이 열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에 합격하면 인생이 바뀐다」라고 생각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응모해 왔습니다.


――거기서 실제로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까? 저처럼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된 가수도 있지만, "역시 노래의 레벨이 떨어져 버린다" 같은 것을 듣기도 했어요. 그 때는 스스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고, 처음 1~2년 동안은 노래를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천천히, 그러나 조금씩 각오를 굳혀 3년차가 되자 '지금 내 상태로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 부르던 방법을 1년 정도 걸려 없애고 다시 한번 새로 마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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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다른 사람의 삶을 표현하다


――2021년 8월, 첫 오리지널곡 「특자생존 완다라다! Special Survival Wonderlader!」를 발표하셨어요. 그때도 음악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나요? 맞아요. 제 주변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점점 오리지널 곡을 내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나는 좀처럼 낼 수 없어서 상당히 답답했어요. 그래서, "특자생존 완다라다!!"를 발표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음악 활동을 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저 가끔씩 곡을 내서 여러분과 즐거운 분위기만 만들면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이 「특자생존 완다라다!!」에는 어떤 생각을 담았습니까? 첫 번째의 오리지널 곡이므로, 우선은 캐릭터송 같은, 스스로를 소개하는 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리퀘스트를 운영씨를 통해서, 작사 작곡을 해 주신 타부치 토모야씨에게 전했습니다. 방송의 키리누키도 건네드렸는데, 컨셉을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정말은 baby 자신 따위 없어/ 정말은 baby 불안만으로 울 것 같다>라는 가사에는 아마네씨의 꾸미지 않은 진심이 담겨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사실 제가 가사를 쓸 때 참여한 건 그때 뿐이었습니다. '나라면 이런 느낌이겠지'라고 생각해서 '이 가사는 어떨까?' 하고 했더니 그대로 받아 주시더라고요.


――첫 자작곡에 대한 반응은 어땠습니까?  리스너상들은 「좀처럼 오리지널 곡 내지 못하네」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텐데, 당시 데뷔해 1년 반 정도였지만, 다른 아이는 조금 빨리 내기도 하고 있어, 드디어 발표할 수 있었을 때는 정말 기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타부치씨가 곡을 써 주셨다는 것도 「에!」라고 놀란 느낌이었어요.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말이나 해 보자" 같은 느낌으로 부탁한 것이 설마 OK를 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꿈 같았다고 생각했네요.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홀로 라이브라면 이루어진다고.


―― 그 당시에 「좀 더 음악 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마음은 아직 없었다」고 하셨습니다만, 어딘가에서 스위치가 바뀐 순간이 있었을까요?  제법 명확하게 있습니다. 매년 생일이나 주년 기념일에 3D 라이브를 해왔고, 홀로멤 게스트를 많이 불러 왔습니다. 지금은 모두 하고 있는 일이지만, 당초는 꽤 선구적인 시도였어요. 그리고, 반대로 솔로로 하는 것이 도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021년 12월에 완전 솔로의 3D 라이브 『Revenge』를 했어요. 지금 되돌아 보면, 노래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연출을 열심히 한 점이 팬으로부터 평판이 꽤 좋았고, 기뻤기 때문에 다음 해도 솔로로 해 보았습니다.


――2022년 12월의 3주년 라이브 『별세계』군요.  그 라이브의 평판이 정말 좋았어요. 아마네 카나타의 팬으로부터도, 홀로 라이브의 팬으로부터도 「엄청 좋았다」라든가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입니다」라고 들었습니. 물론 운영 씨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게스트 없이 자신의 노래와 자신의 연출로 만들어낸 솔로 라이브에서 그렇게 말해 주신 것이 정말 기뻤고, 제법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신의 도전을 인정해 주는 것은 고무적이네요.  맞아요. 'Revenge'에서 모두가 칭찬한 솔로 라이브 무대를 좀 더 퀄리티 업 시켜서, 자작곡을 다시 검토해보고, 진심을 다하면 더 위를 노려 수 있다는 것 같은 스위치가 들어갔기 때문에, 『별세계』까지의 1년 간은 계속 노래 연습을 해버렸습니다. 거기서 제대로 반응을 얻었고, 그 1년간의 경험을 계기로 앨범을 포함한 음악 활동을 더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작년 말의 3주년 라이브『별세계』나, 4주년 라이브『윤회전생』도, 확고한 컨셉의 세계관을 만들어 낸 것 감동했습니다.  제 음악적 뿌리 중 하나는 뮤지컬입니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제가 어렸을 때 자주 데리고 다니셨, 집에서도 뮤지컬 노래가 흐르기도 했습니. 그래서 노래로 나 이외의 누군가의 인생 노래로 표현하고 싶다는 이미지가 강했고, 특히『별세계』에서 그런 시도를 했어요.「소녀 레이」에서「그 여름이 포화한다.」까지. 홀로라이브의 리스너들은 비교적 밝은 곡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의외로 평이 좋았고, 뼈대와 테마가 탄탄하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윤회전생』전체를 좀 더 컨셉에 맞게 만들려고 노력해 보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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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면모를 뽐낼 수 있는 앨범


――앨범에 대해 알려주세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을 시작하셨나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은 원래는 싱글로 각각 발매할 생각이어서,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제법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로 스위치가 들어간 것은 작년의 9월경. 싱글로 발매한 노래도 모두 새로 레코딩 했기 때문에 조금 바빴습니다만, 첫회 생산의 어나더 재킷이나 로고의 디자인 의뢰 라든지 모든 것을 스스로 전부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시기는 정말 앨범을 만들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네, 9월부터 12월까지 유난히 바빴습니다.


――곡 자체는 여러 시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정한 테마나 콘셉트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앨범 전체적으로는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나요?   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요. 캐릭터송 같은 곡도 좋아하고, 록적인 곡도 좋아하고, 이노치계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런 테마로 조금 어두운 곡도 사랑하고, 모든 장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아마네 카나타'라는 축을 유지하면서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축이라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많이 들어온 노래의 작곡가들에게 부탁을 한다는 것이 하나였습니다. 자신에게 보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자기 소개 같은 의미도 담아.


――노래마다 다른 주인공이 있다고 할까. 이 곡에서는 이런 것을 말하고 있지만, 다른 곡에서는 정반대를 말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과 삶에 대한 가사를 쓸 기회가 있었는데, '맙소사, 난 쓸 게 별로 없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세상에서 가장 큰 울림을 주는 노래는 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연애에 흥미가 없는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0곡이라도 쓰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소녀 만화를 읽고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애착을 갖거나 다른 사람의 삶을 연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그것을 만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앨범에도 소녀 만화에 대한 공부를 바탕으로 한 곡이 있나요?  아직 스스로는 쓰지 않았지만, 노래로 그것을 의식한 것은 「회신 요망」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의 대답을 기다리는 느낌이라든지, 조금 기회가 생기는 분위기였는데 놓친 것 같은 좌절감 같은.(이부분 번역이 힘듬) 소녀 만화를 읽고「이건 나쁘네」고 생각해 시도한 곡이므로, 저런 점이 없었다면 조금 깔끔한 노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회신 요망」은 미키토 P씨가 작곡하셨는데요, 어떤 요청을 했습니까? 미키토 P씨의「ヨンジュウナナ」라는 곡을 좋아해서, 제 감정을 문자로 보내 다 표현할 수 있었어요. 또, 이때의 나는 백합물에 빠져 있어, 미키 P씨의 악곡에도 「소녀 레이」라든가 「유야치 노리본」이라든가, MV로 그러한 묘사의 배덕감으로 두근두근하는 곡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소년과 소녀의 연애 같은 가사였는데, 둘 다 취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고만 요청했습니다.


――레코딩 시에 어떤 점에 유의해서 노래 하셨습니까? 남자의 시선이라면 남자의 기분, 여자의 시선이라면 여성의 기분이 되어 노래합니다만, 이 곡은 그런 것은 전혀 없이 단지 좋아한다는 기분이 곧바로 향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노래했습니다. 굉장히 신선했고, 보다 순수한 기분이 되었어요. 또, 그 사랑에 미래가 없을 것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어쨌든 애절함을 내려고 의식했네요. 저는 근본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예를 들어 홀로 라이브의 단체곡 같은 밝고 귀여운 아이돌 곡은, 6회 정도 리테이크 합니다만, 이런 타입의 곡은 과장 없이 특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앨범에는 다양한 곡이 실려 있고, 노래하는 방법도 각각 다르네요. 각각에 맞춰 다양한 곡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기도 하지만, 약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손재주가 있는 건 아니지만, 노래에 의미 있는 면이 담겼으면 좋겠어요. 제가 1년 동안 연습해온 부분이에요. 요새는 잘 알수 없는 애틋한 느낌 같은 것은 제법 개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신의 가창력에 맞는다고 생각되는 곡을 선택한다면? 그야말로 「회신 요망」일까요. 아, 그리고 「START UP」은 애니메이션 송과 같은 질주감이 있는 Rock적인 느낌의 곡입니다만, 이것도 의외로 좋았을까요? 


――어떤 의미에선 정반대의 타입이군요. 여러가지 노래에 다가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군요. 사실은 정반대네요. 뮤지컬에 기본을 두고 가사를 따라 자신을 바꾸어 간다는 의식이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커버할 때도, 만든 사람의 인터뷰를 읽거나, 그 노래는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어떤 감각으로 만들었는지를 조사하고 나서 노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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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천사의 이미지는 전혀 다르다


――「START UP」은 후지타 준페이(Elements Garden)가 작사, 편곡했고, 가사는 아마네 본인이 쓰셨는데요. 가사를 먼저 쓰셨나요? 아뇨, 이건 노래가 먼저였어요. 하지만 어떤 가사를 쓰고 싶은지는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주위에서「그건 무리야」라고 말하거나 조롱당하고 비웃음을 당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만, 그것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모두가 그 좌절감을 잊을 수는 없을겁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누구에게나 되돌아보고 부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쓰고 싶었고, 그것을 후지타 씨에게 전했습니다. 


――가사를 쓸 때, 노래로부터 가사가 나오는 느낌은 없었습니까? 맞습니다. 굉장한 의지를 느꼈다고 할까. 헤매면서 어떻게 든 도착했다고 하기보다는, 사실은 계속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할 수 없었다든가, 진짜는 계속 이런 것이었다든가, 그러한 마음의 힘을 노래로부터 느꼈기 때문에, 그런 경지는 가사에서도 제대로 내고 싶다고 생각해 매일 으르렁거리면서 써 갔습니다. 


――「片羽 카타바네」는 아마네씨, Toby Fox씨, 카메리아씨 가 공동으로 작사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갔습니까?  처음 Toby씨로부터 노래 데모를 받았을 때, 「어쩐지 이런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들어 보았는데, 그게 꽤 스토리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Toby씨가 종사하고 있던 「UNDERTALE」에 매우 감명을 받고 있었으므로, 절대적으로 신뢰가 있어서 절대로 그 스토리를 살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곧 가사는 쓸 수 있었지만, 우연히 같은 시기에 Toby씨가 영어로 가사도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내 가사와 Toby씨의 가사를, 영어를 읽을 수 있는 편곡의 카메리아씨가 좋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앨범의 릴리스를 발표한 4주년 라이브에서는, 「해피 피플」 「오라쿠루」 「Knock it out!」의 3곡을 선보였는데요, 이 3곡을 선택한 이유는?  이 3곡은 처음 선보이는 노래였는데요, 앨범 중에서도 곡조가 특히 밝은 3곡이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오라쿠루」는 앨범의 오프닝을 여는 첫 번째 곡입니다. 이 노에 대해?  이 곡의 가사는, 천사가 자신에게 있어서 듣기 편한 말을 해 오는 내용입니다. 보통, 그런 것은 환상이거나, 실은 뒤가 다르거나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노래를 제공해 주신 진씨는 「그 천사는 진심으로 그 말을 말하고 있다」라고 하는 설정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진심으로 「너는 대단해」 「너가 사랑스럽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어딘가 거짓말처럼 들려 오히려 싫은 느낌이 들게되는 그 맞물리지 않는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고, 자신에게도 그런 곳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를 말하고 있는데, 말하는 방법 때문에 거짓말처럼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진짜야, 좀처럼 전해지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굉장히 나 같고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일 처음의 트랙으로 정했습니다. 


――사운드도 함께 조금 섬뜩한 느낌이 있네요.  맞아요.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인데 어딘가 무서운 느낌? 그 느낌은 노래에서도 내고 싶었기 때문에 레코딩에서도 의식했습니다. 멜로디가 기분 좋기 때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만, 잘 들어 보면 「어라?」라는 느낌이 마음에 들게됩니다. 


――「오라쿠루」와「천사의 agape」는 왠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맞습니다. 「천사의 agape」는 더 감싸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천사로. 제작진 여러분에게는 「천사라든가, 카나타 자신의 일은 관계없이 만들어 주셔도 괜찮습니다」라고 전했지만, 역시 천사의 이미지는 강했네요. 그와 동시에 모두가 생각하는 천사의 이미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곡 「Knock it out!」 는 Giga와 TeddyLoid가 제공하는데, 이 팀은 Ado의 "chanting"을 작업한 태그 팀이기도 합니다.  저는 Giga와 TeddyLoid의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그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제가 직접 가사를 쓰기로 했고, 사실 제가 쓰고있 가사가 하나 있었어요. 조금 적극적인 소녀의 이야기로, 표면적으로는 주위의 사람들과 사이가 좋지만, SNS에서는 그 소녀보다 자신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렇게 꽤 많이 생각해서 쓴 가사를, 테디로이드가 예쁘게 만들어줬어요. 


――곡은 귀에 쏙쏙 들어오지만, 어두운 세계관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세 곡이 그런 인상을 주네요. 세 번째 곡 'Happy People'은 어떻게 만들었나요?  테니하 씨에게 자유롭게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앨범의 타이틀 곡이나 싱글로 깎을 곡이 아닌 조금 마이너한 곡을 써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셔서 만들게 됐어요. 하지만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중독성도 있어서 "최고다..." 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노래가 있으면 좋고, 가사도 조금 미쳐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는 고민했는데, 가사의 의미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즐겁게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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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를 알 수 있는 기회


――그런 첫 3곡을 거쳐, 앨범은 점점 깊은 세계관에 빠져드네요. 「중공의 정원」은 야나기나기씨 작사, bermei.inazawa씨 작,편곡의 환상적인 발라드입니다.  노래를 받았을 때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야나기나기 씨는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팬이었습니다. 노래는 투명감이 있고 환상적인데, 정말 그런 장소가 있는 그런 착각을 일으키는 곡을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있었으므로, 그런 점을 꼭 부탁하고 싶었습니다. 싱글 컷했을 때는 속삭이는 느낌으로 노래해 보았지만, “Unknown DIVA.ver”에서는 뮤지컬 같음을 풀어낸 노래 방법으로 해 보았습니다. 


――야나기나기씨의 커리어 초기의 악곡을 방불케 하는 세계관이군요.  맞습니다. 나도 동인 음악을 하고 있었을 무렵부터 정말 좋아해서, 바로 그런 느낌의 가사를 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울 것 같았습니다. 실은 임시 노래를 나기 씨가 노래해 주셔서, 나는 「이것을 내놓으면 좋겠다」라고 느꼈습니다. 이 두 사람의 태그라면「時間は窓の向こう側」이라고 하는 곡이 굉장히 좋고, 그런 점도 노래를 만들어 주실 때에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구제의 Énde」는 sasakure.UK씨 제공. 일렉트로니카, 포스트락 등 크리에이터의 음악적 에센스가 공통되는 점에서, 「중공의 정원」으로부터의 흐름도 좋네요. 이 노래는 어떤 주제로 제작되었습니까?  sasakure씨의 『환실 아이소포스』라는 앨범을 한때, 정말로 죽을 정도로 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sasakure씨는 굉장히 건강하고 밝은 곡으로부터, 조금 짜증나는지, 듣고 있어 불안해지거나, 신기한 감각이 되는 곡까지, 여러가지 색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금 폐허감이라고 할까, 세계가 끝나는 느낌, 종말 세계 같은 것을 그린 곡을 특히 좋아했기 때문에, 저도 그런 곡을 노래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sasakure 씨가 하고있는 Tangible Rampage의 "세계 5 분 전 가설"이라는 곡이 있습니다만, 엄청 변박자가 들어가 있어, 의미를 모르는 베이스가 삐걱삐걱 들어오는 곡으로 , 그러한 악곡에도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최초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곡을 들었을 때는 「이미 최고, 어쨌든 빨리 노래하고 싶다」라고 생각했고, 데모를 받은 후에 가장 많이 들었던 것도 「구제의 Énde」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중이라든지, 거의 취미로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마네씨의 음악적인 기를 풀 가동시킨 앨범이군요. 상징적인 것이 "순수심". 작사 작곡은 츤쿠 씨입니다. 아마네씨는 Halopro의 대팬인 것을 공언하고 있군요. 우선 악곡 제공의 경위를 엿볼 수 있겠습니까?  3년 전쯤, VTuber가 츤쿠 씨의 노래를 부르는 기획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에, VTuber 와도 콜라보 해 준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안이 너무 커서 경영진이 "흠" 이라고 말했지만 "아니, 그래도 VTuber와 콜라보 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을 때 OK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직접 연락한 것도 아니고, 정말 써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데모를 듣고 '아, 그거구나'라고 생각했네요. 


―― 일단 한번 말해 본 거군요.  그렇습니다. 어쩌면 깊은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츤쿠 씨를 SNS로 팔로우하면, 저쪽도 팔로우해 주셔서 그 때문에 콧구멍이 부풀어 오른 것도 있습니다. (벌렁벌렁 고릴라) 


――악곡에 관해서는 어떤 이미지를 전하고 있었습니까?  모닝구무스메. 의 「사랑의 군단」이라고 하는 노래를 엄청 좋아해요. 덥스텝 요소가 들어간 곡으로 멋지지만 귀엽고 세련된 느낌이 굉장히 귀에 남습니다. 우선은 그 곡을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가사에 대해서는? (점점 질문이 짧아짐)  한 여자가 누군가에게 적의를 돌려주었을 때, 그것을 가사로 돌려줄게, 같은 테마는 어떨까 말했을 때, 그것이 결국, 같은 일을 반복 하고 있는, 적의에 대해 적의를 돌려주고 있을 뿐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자신이 목표가 되면 싫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는데, 자신이 상대를 짓밟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자각했을 때에「나는 최저다…」정말 츤쿠 씨의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춘기의 소녀의 기분을 이렇게 잘 알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와, 한 장의 앨범으로서 소감이 어때요?  우선은 1장째, 카나타를 알게 하는 계기로서, 여러가지 노래가 들어간 앨범이니까 어느 노래든 1곡은 마음에 들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역시 자기 소개적인 앨범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의 전망이 이미 보이시나요?  그렇네요. 만약 다음에 앨범을 낸다면, 이번에는 컨셉을 제대로 만들어 보거나 더 작곡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어두운 곡을 좋아하지만, 팬 여러분은 「특자 생존 완다라다!!」같은 밝은 곡도 요구해 주고 있으므로, 그러한 곡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제작 기간이 수년에 걸쳐 있기 때문에, 다음은 좀 더 단기 집중으로 컨셉에 따른 앨범으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번역은 미친짓이다. 논문 발표 준비는 내일의 내가...

일본어까지 다 옮기기는 분량이 너무 커서 링크만 남길게요


https://www.billboard-japan.com/special/detail/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