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午前0時の帳の街を
오전0시 칠흑의 거리를
独り占めしてる気分
독점하고 있는 듯한 기분
散らばった ビル灯り
흩어진 빌딩의 불빛들
失ったものばかりが 煌めいてる
잃어버린 것만이 반짝이고 있네
目を閉じて 踊ろう
눈을 감고 춤추자

さよならで
작별인사가
終われないし
끝은 아니듯이
永遠の夜なんてないのは
영원한 밤 따위는 없다는 걸
わかってる
알고 있잖아
だからそう
그러니 말야
君と明かす夜がいい
너와 함께하는 밤이 좋아

明日もまた同じ
내일도 또 마찬가지
朝日が昇るなら
아침해가 뜬다면
もう 何もいらない
이제 아무것도 필요없어
青く光る夜が
파랗게 빛나는 밤이
星空のミラーボール
별이 가득한 미러볼이야
さぁ 私を照らして
자 나를 비춰주렴
タップで地球 揺らすくらい
탭으로 지구가 흔들릴 정도로
ここで踊り明かそう
여기서 밤새 춤을 추자

Ah, yeah...


午前5時の夜明けの街で
오전 5시의 새벽의 거리에서
なんか独りぼっちな気分
왠지 외톨이인 듯한 기분
薄まってゆくパレット
희미해져 가는 팔레트를
ぼんやり眺める ベッドで期待してる
멍하니 바라보며, 침대에서 기대하고 있어
君の足音を
너의 발소리를

触れたくても
닿고 싶어도
触れられないし
닿을 수도 없고
運命の赤い糸なんて
운명의 붉은 실 따위는
知らないし
모르겠고
それでも君と
그치만 너와
繋がっていたい
연결되어 있고 싶어

明るくなる空に
밝아오는 하늘에
この想い乗せても
이 마음을 태워도
もう 何も見えない
이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灰色に流れる
잿빛으로 흐르는
雲間から差し込む
구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あぁ 他人事な顔
아아, 남의 일인 듯한 얼굴
たっぷり 深呼吸して
충분히 심호흡하며
境界線を越える
경계선을 넘어가

世界の中心 一番見える場所
세상의 중심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裸足で踊る
맨발로 춤추자
夜空が周り キラキラ光るの
밤하늘이 주위를 반짝반짝 빛내고 있어
ねぇ早く気付いて
저기, 빨리 알아차려줘
エスコートして
에스코트해줘

明日もまた同じ
내일도 또 마찬가지
朝日が昇るなら
아침해가 뜬다면
もう 何もいらない
이제 아무것도 필요없어
青く光る夜が
파랗게 빛나는 밤이
星空のミラーボール
별이 가득한 미러볼이야
さぁ 私を照らして
자 나를 비춰주렴
タップで地球 揺らすくらい
탭으로 지구가 흔들릴 정도로
ここで踊り明かそう
여기서 밤새 춤을 추자
Ah-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