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쨩에게

우선은 라이브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1곡 남았지만 

아즈키쨩과 함께 이 곡을 처음 부른건 저의 퍼스트 솔로 라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그때 아즈키쨩이 언젠가 활동 중단을 생각한다는걸 프로듀서에게 들었어서

같이 노래 부를 수 있는게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즈키쨩이 새로운 루트(?길인듯?)로 나아가 활동을 이어나가, 홀로라이브로 이적한다고 발표됐을땐 엄청나게 기뻣어요. 

다시금 이렇게 같은 무대에서 이 노래를 하는 것도, 그날에 부르지 못한 sss를 홀로라이브의 일원으로써 부르는 것도 정말 기뻣습니다!

  (아즈키 울기 시작) 네!

저는 아즈키쨩이 만들어준 더 라스트 프론티어를 저에게 주는 응원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전선의 땅으로 너라면 갈 수 있어, 나는 관측할게, 반짝임이 멎지 않는 별의 이름을"

라는 가사는 등을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저 나름대로 가사를 바꾸었습니다 

(아즈키 오열) 고마워 ㅜㅜ

"최전선의 땅으로, 함께가자, 너와 함께 개척할게 몇번이고 교차하는 미래로!"

개인세와 기업세로 만났던 날, 이노나카 뮤직의 동료로 만났던 날, 그리고 홀로라이브의 동료로써 만났던 날

결코 간단한 길이 아니었지만, 서로 여러가지 일로 고민하고, (여기부분 잘 모르겠음 뒤에 뭐가 더 있는데 알려주면 감사 )

우리들은 자신들의 방식을 몇번이고 바꿔가며 , 그럼에도 언제여도 함께하는 동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이어지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스이쨩으로부터!!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로 아즈키도 몇번이고 그만둘까 생각해서..

 그래도 역시 이렇게 오늘이 이어져 왔다는게, 정말로 정말로 기뻐요.

 이것들은 스이쨩이 열심히 목소리를 내서 활동해주고 화면의 모두, 그리고 여기에 모여있는 홀로라이브를 좋아해주는 모두가 있어서에요 감사합니다.



 어째서 이런걸 한건가요 ㅜㅜㅜ






난 그리고 이걸 돌려보면서 번역하는 짧은 시간동안 눈물이 찔끔났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