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에 마마온다 어제는 파파가 왔다 정말이지 같이오라고!

요 전에 밤중에 갑자기 마마한테 전화가왔네 라고 생각했더니 지금부터 파파랑 영화본다~ 라고 말해서,

시끄러 라고 말하고, 전화 끊은뒤에 어두워진 휴대폰에 비치는 고독한 이몸의 모습에 한참 울다가 고양이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