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패스보고 대가리가 다시 도끼로 쪼개져서 뇌수가 줄줄흐르는중이야.

데뷔때부턴아니지만 1.0중후반부터 보기시작해서 지금까지왔다. 

점심시간인김에 아이리스가 얼마나 잘부르는지 생각이나 적어봄


나는 목쓰는직업하려고 내모든걸바쳐서 공부하다가 발성을 배워본적이없으니 결절, 폴립 크리먹고 직업바꾸고 3~4년간 치료하고 기존에쓰던 발성법을 올바른걸로바꾸고 지금에와서야 제대로말하고 노래하는것의 시작점에 서있음.

여기서 제일어렵다고 느끼는건 숨이나올때~소리가나올때까지의  그 미세한 부분이있거든. 이거 맞추는게 정말 드럽게힘들어. 단순히 호흡을 최대로쓰는건 걍 걸음마로느껴지더라.


이게 모를땐 그냥잘하네~였다가 노래관련해서 지식을쌓아갈수록 괴물이란게 느껴짐

대체 저 미세한부분을 어찌 계속유지하면서 지를땐 쭉 질러주고 가벼운 안무까지하면서 음이탈도없고 라이브때는 그냥 완벽해.

가라오케나 노래연습방송은 반쯤 노는거니까 그러려니하지만 ㅋㅋ


아이리스실력 따라잡고싶다.. 너무멋있어

비록 영어못해서 방송해도 일어부분정도밖에 못알아먹지만  그래도 애정이가는건 당연한거같음 


이따 13시에 언아카 가라오케있으니 노래듣고싶으면오라구!!

언아카라 봉인해제되어서 팝송쪽많이하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