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는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리스너들을 죽게 내버려두지않으면서 적을 물량으로 압살하기 위해 힐 스킬이 붙어있는 캐릭터되겠다...

(힐러라 쓰고 네크로맨서라 읽는다)


1스 2스는 크게 문제없이 깰 수있다.  

파워레인저식 전술로 보스 숨도 못 쉬게 둘러 싸고 Hp를 깎아낼 수있다. 리스너 Hp만 잘 체크하면 오케이.

무적상태 돌진몹이 귀찮긴하지만 몬스터 배치상 3스테이지부터의 케이스보다는 상당히 대처하기 쉽다.


3스테이지까지는 큰 문제없이 합류하는 리스너들을 어떻게든 보스방까지 끌고가면 오케이하다.

필살기는 혹시나를 대비하여 보스방까지 아껴두자


3스테이지 중간부터 정기적으로 부메랑 따위로 견제하는 적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쿠와가타(k 꾹)글자를 날리면 적당한 회피를 하는 사이에 적이 알아서 뻗어서 경험치가 되어줄 것이다. 자세히는 안 봤는데 체감 상 거의 자동 추적 스킬...

단일기도 아니고 같이 엮어서 보내기도 일단 가능하다.

골치 아픔+공격템 아끼고싶음 의 상태일 때 한 번씩 날려볼까요 우리


4스테이지도 큰 문제는 없으나 우리 루이토모였던 앨리트 몬스터가 날갯짓으로 수시로 바람을 날리신다. 네네 본체는 괜찮은데 리스너가 안 괜찮으니 적당히 커버해가면서 보스 방까지 진행하자.

여기서부터 상자깡하고 리스너+네네 본인 Hp 힐 스킬로 눈치껏 채워가면서 진행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


5스테이지는 정확히 5-3부터 심히 귀찮아진다.

필시 동물원임이 틀림없는 이 곳은 범고래와 부엉이, 그리고 너구리가 등장하여 육해공 공격을 날린다.

나뭇잎가르기와 폭풍일으키기, 물대포가 쏟아지는 와중에 쪼만한 악마들이 얼리고 태우며 지지고 볶는다.

그래도 여기까진 리스너 Hp 관리가 되긴 되나 5-4부터 더 골치 아파진다.

라플라스 머리 위에 있던 까마귀가 주인 버리고 활보하며 라플라스 뿔 따 만든 투구 쓴 암흑기사도 그에 함께하기 때문...암흑기사는 그나마 물몸이나 충성심이 남다른건지 까마귀는 딴딴하다. 여기서부터 리스너들 살려가는 것이 되게 힘들어진다.

아이템 잘 챙겨서 라플라스와의 솔로전에 대비하자


보스방에 계시는 라플라스인데 회복템 충분하면 그닥 골치 아픈 건 없다.

다행히 집나간 충성심 깊은 까마귀는 찾지않고 암흑기사만 불러서 아이템 수급은 비교적 수월.

타이밍 봐가면서 일반공격 넣어주고 공격아이템도 적절히 쓰자. 다만 본인은 K꾹으로 주로 딜 넣었다.

라플라스 궁극기는 홀록스 각 멤버 궁극기+ 본인 꺼가 순서대로 나가는데 본인 꺼 제외 멤버 궁극기는 타이밍 상 실제로는 거의 2명분이 동시에 나온다. 

다만 피하는 거는 그닥 어렵지않으며 설사 라플라스 꺼 맞아도 우리의 네네는 자힐이 가능해서 큰 문제는 없다

이리하여 시간은 좀 걸리겠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클각을 노릴 수있게 되는...

물론 Hp 좀 보강하게 갑옷 스테이터스 잘 봐가면서 강화해주는 것도 중요하긴합니다...120얼마 불어나는데 이 정도면 대충 본래 Hp 절반이라서...

의외로 템강 중요...


다른 캐릭으로도 깨봤냐고요....?


A. 아뇨...아직...근데 좀 힘들지않으까...손이 개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