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ZCkZnw9eBc



[] : 채팅창 코멘트

() : 상황 묘사, 앞 뒷말 등 접속용, 모르는 건 원문을 달아서 최대한 병기


01:39:31 ~ 01:44:39


방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


리리카의 옆에 수수께끼의 새우가 있습니다. 말린(すぼし) 단새우(甘エビ)입니다.


뭔가 있잖아, 말린 단새우는...이거 개봉한지 1개월 정도 지났는데 하얀 반점과 검은 반점이 있는 건 곰팡이(かぶてる) 슬기 직전인 걸까? 위험한가? 


[식사야!?] 아니야 간식이야 간식...위험해? 상했어? 에 그래도 새우는 뭐랄까, 그런게 있어도 괜찮아요 라는 건[진짜 위험해]1개월이면 상한 건가.


엊그제쯔음인가 먹었어.


그래도 말린 거니까 괜찮겠지 싶어서...이거 안되는구나. 그런거구나. 그래도 생것이 아닌데? 건어물인데? 말려 있으니까 괜찮은가 싶었어, 맛은 있었거든. 그런데 이미 먹어버린지 엊그제고.


1개월 전에 개봉한 걸 엊그제 먹었다가 맞겠다.


[전혀 결벽{결벽증 할때 그 결벽}이 아닌게 웃기네 www]배 아프지는 않다고 생각해. 위험한가? 제대로 봉투 안에 들어가 있었고 밀봉했었어, 그런가...그럼 이거 버리자. 아직 약간 남아있었는데(?!) 버리자.


꽤 먹었어. 6개 정도 먹었는데 괜찮아. 먹다가 중간에 이거 진짜 괜찮나? 라고 생각했어.


[위장이 강하다는 건가?] 그런 건지도 몰라. [무사해서 다행이네] , [버리는 거 아쉬워하는거 같아서 웃기네 www]


[왜 바로 안먹는거야!] 아니 진짜 많이 들어있어 봉투에, 지금이야 1/4밖에 안남았긴 했지만 버려야지.


뒷면을 보니까 뭐랄까, 색의 변화 (흑화 및 백화)는 새우의 성분에 의해 의한 것입니다 라고 쓰여있었어.


'그렇다는 것은 이건 성분에 의한 것?' 이라고 생각했었어.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 걸 먹어버렸어] 확실히(웃음) 


[소분된 걸 사자] 아니 소분된 걸 살려면 사겠는데...


[적혀 있는 건 미개봉일 때의 이야기야] 그렇구나 미개봉일때 한해서구나. 그렇네, 상자를 매일매일 있는 방에 넣어서 그래서 그런거구나, 그만둘게, 조심하겠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


 [열었을 때 색이 달라진 거 몰랐어?] 원래의 색이 기억나지 않아서 (웃음)


[애플 워치 휴대모델 사서 미아가 되지 않도록 하자]( 이 전에 지난번에 트위터에서 말했던 미아이야기 하고 있었음)


애플 워치가 있어도...애플 워치도 충전 계속 해야되잖아. 충전이 무한정 되는 게 필요한데.


콤파스(Compass 나침반)?, 콤파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어.


 [이상한 냄새 안났어? ] 새우는 좀 독특한 냄새가 나니까 몰랐었는데? 


아 근데 표식(目印)이 중요하단 말이지 아날로그 지도랑 콤파스 넣어두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가능할지도!


집에 표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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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후기 : 콤파스 이야기 전후로 좀 더 이해하려다가 충격적인 단새우 이야기를 들어버렸습니다...


저는 리리의 이쁜 이야기 좋은 이야기만 듣고 전해드리고 싶은데 걱정되는 이야기가 하나씩 꼭 툭툭 튀어나와요.


사쵸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