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붕이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11시 넘어서랄까 12시 넘어서 쟈철 탔음

합정 온 김에 광고판 있나 하니 다 끝났는지 없었다

가기 전에 26000원 가격은 확인했는데 지갑 보고 이황센세 색을 어두운 방안에서 신사임당 골드로 착각하고 캔뱃지 가챠하려다 지갑 현금 2.7만이란 현실을 마주하고 얌전히 한정세트만 시켰다

당근 빠따 이로하 자리에 앉고 할 일하며 기다리다가양 보니 오 역ssi 좀 많은 걸 싶더라

특전은 루이루이였다. 이로하가 오늘은 공겜 후유증으로 같은 공겜 면역이 약한 깐부를 불렀나...


완ㅡ벽.

양 좀 많기도 했고 튀김류 막 암생각없이 입에 넣을 수있는 기름진 거에 강한 장기들이 아니라 천천히 먹다보니 거의 1시간 지나있더라.

나는 배불렀는데 본인 식사량이 성인 일반 남성에 비하면 좀? 많이? 어쨌든 적은 편이라 보통은 좀 부족하거나 딱 적절할 듯.

소스는 쬐깐 부족한 감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아삭아삭한 것이 좋구먼.


버거는 시키면 시원한 맛의 무언가를 더 시켜야해서 앵간함 안 먹을 듯...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사진 찰칵


끝나기 전에 또 올 예정...



p.s 카자마대 점퍼 입은 분들 있었는데 늦입덕 캐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