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맞아맞아

나는 남성성과 성인의 자존감을 잠시 내려두고 [9살]이 됬던 홀붕이다. 로리카미에게 영혼을 팔았지


영혼을 팔아버렸지만 여러분들이 즐거웠다면 메타데시 메타데시



그렇게 오늘 상품이 도착했다는거시야


시발 개썍스 


일단 앨범을 일본에서 살려고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못샀다가 이렇게 받게 되니까 너무좋았다.

거기에다가 코멧쨩? ㅅㅂ 저상태로 보관한다(CD플레이어사면 한번 까서 틀어볼듯)


호시요미지만 굿즈를 구할기회가 잘 없고 돈도없는 그지깽깽이라 인형정도만 사는편이였는데 이렇게 존나 많아지니까 세상을 가진기분.


아크릴이라던가 켄뱃지라던가 다 너무 이쁘고 악기가방이나 그런곳에 달려고 하다가 기스나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 홀로존을 만들기로 결정

심지어 저 피크모양 굿즈는 번장에서 2배가격주고 살려다가 너무배아파서 못사고있었는데 너무 좋다

 


참고로 저 고무 키링 

이거 굿즈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덕분에 가지게 되서 내 버킷리스트같은거 채우게 되서 너무 기쁜거시야


내가 인생에서 피규어를 사본적은 단한번도 없는데 첫경험이 씌쨩이라 너무 좋다 



이렇게 홀로존을 만들었다. 뭣도 없는거 굿즈 싸그리 모아서 만든거라 다른홀붕이들에 비해 빈약하지만 우리집에서 가장 빛나는곳이야

나중에 안에 조명같은거 넣고싶네



족자봉은 어디갔냐구? 저기에 두기에는 자리도 애매하고 쫌 그래서 

그냥 모니터 옆에다가 두기로했어 인형이랑




가방에 들어있는 씌쨩(포르말린에 절여놓은거 절대아님 진짜) 이랑 같이있으니까 너무이쁘고


이런 대회에 참여하게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들 재미있게 반응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호시요미로서 더 열심히 살게 


글 개 똥멍청이처럼 쓰긴했는데 이런거 써본적없어서 그러다 보니 이해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