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시츄에이션 보이스 드라마 시리즈 제 1탄!


우리들이 살고있는 세계보다, 조금 떨어진, 조금 먼 미래.

신임 교사로서 「홀로라이브 학원 프로프리움 코스」에 부임해온 당신과 각자의 꿈을 가지고 학원에 입학한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

새로운 보이 밋 걸이, 지금, 시작되려고하고 있다.


홀로라이브 시츄에이션 드라마 시리즈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VTuber가 수록한,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이야기를 자아내는, 시리즈물 시츄에이션 보이스 입니다.


분량: 

- 라미 본편 5:55

- 노엘 본편 6:34, SP 1:35

- 소라 본편 7:23, SP 1:55


* 라미, 노엘, 소라만 구입


가격: 

-개인별 보이스 8,400\ 

- SP 보이스(프리토크): 4,200\


비고: 

- 상시 판매

- SP 보이스는 있는 멤버와 없는 멤버가 따로 있음 


장점 

- 상시 판매 

- 설명을 보건데,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스토리물로서 계속 이어지는 물건일 가능성이 있음 성극(声劇)같은 보이스 상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함

- 리스너가 선생님, 홀로멤이 학생이라는 설정인데 이런 시츄에이션 RP 좋아하면 괜찮다.


단점 

- 보통 동인 음성 파는 사이트 같은데서는 성우 프리토크는 조기 구매 특전같은 형식으로 끼워주지,

이걸 별도 판매한다는 건 듣도 보도 못했음 커버 이달의 우수 사원 호감 스택 추가

- 덤으로 분량을 생각하면 SP 보이스는 2~3천원 선이 적절했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굳이 안 사도 된다고 본다.

- 전례가 없던 최악의 인질극 보이스 상품(상세 본문 참조)


구매 멤버 보이스 간단 감상

- 라미: 

잠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쉬고있던 홀붕 선새니...

하지만 그곳은 우연히 라미가 애용하는 짱박히기 포인트 였는데...

같은 장소를 공유하게 된 라미와 도시락을 나눠먹으면서 친해진다는 내용

→ 학생과 선새니지만.......언제나의 라미다. 분명 귀찮게구는 여자애인데 한꺼풀 벗으면 사실은 상냥한 아이였다는 전개가 좋다. 


- 노엘: 

언제나 배고픈 학생 노엘은 수업 시간에 도시락을 까먹고도 점심시간에 배가 고파서 먹을 걸 달라고 하는데...

결국 어쩔 수 없구만~!하는 느낌으로 밥을 만들어주는 홀붕 선샌니 

& 다음 날 은혜를 갚는 노엘(R-19 아님)

→ 가끔 생각하는데 노엘은 보이스 내면 ASMR이 아닌한 높은 확률로 우메우메로 달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 그 가슴을 가지고 있으면 좀 더 다른 방향성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근데 그럼 그건 쵸코센 아닐까?....어렵구만....


- 소라:

조례 중 단상에서 선생니에게 조금 장난을 치는 학생회장 토키노 소라

그 후 학생회의 일을 도와주러 간 홀붕 선새니는 소라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진다.

→ 샘플 보이스에 연설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길면 좀 애매할 거 같아서 살까 고민했는데 혼자서 분량이 꽤 길어서 연설 부분 빠지면 다른 멤버들 보이스랑 비슷한 느낌일 듯, 소라의 모범생 같은 모습과 장난끼 많은 허물없는 모습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보이스, 소라가 저번 간병 보이스 때부터 참여하더니 예상외로 보이스 상품이 만족스럽게 나온다. 눈눈단이면 충분히 사볼만하다. 추천


아, 그리고 당연하지만 교장 선새니는 야고다.



* 이번 보이스 세트 인질극 이슈




기존까지의 홀로라이브 보이스 세트 상품은 풀 세트 구매시 월페이퍼 제공 정도가 특전이었으나, 이번 보이스 상품은 4가지 풀 세트가 있어서 이 중 한가지 풀 세트를 사면 월페이퍼와 시크릿 보이스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없던 걸로 아는데 혹시 있었으면 내 착각이긴 함)


사실 월페야 언제나 그랬으니까 살 사람만 받아가면 되는데 시크릿 보이스와 세트 구성이 문제

인도네시아어 세트와 영어 세트는 그렇다 치는데, 일본어 A B의 구성이 뭐냐하면
일본어 A: JP + 디바이스 전원

일본어 B: EN과 ID의 일본어 보이스


이렇다.


이렇게 해놓으니 시크릿 궁금하긴한데, JP만 보는 사람은 욕 나오는 거

시크릿 들어보자고 덜컥 25만원 낼 순 없으니까 내 오시만 사고 제일 싼 인도네시아어 판 사야하나 ㅈㄴ 고민되는 구성임 실제로 '아오ㅅㅂ 그래도 가끔 들춰보는 어드벤트 애들 있으니까 눈 딱 감고 알아들을 수는 있는 일본어 B 세트 살까? 아니면 카드로 긁고 카드사에 연락해서 할부로 전환 가능한가 물어볼까?'하고 한참 고민했음


세트 나눠놓은게 너무 심해서 정직하게 저번 달에 판 Fes 홍보용 보이스(유료)처럼 2만원짜리로 따로 팔던지, 기수로 나눠던지해서 좀 더 잘게 나누어서 팔던지, 시스템으로 구현이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아예 몇명 보이스 사면 특전으로 끼워준다던지 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음


솔직히 목소리 연기는 섬세하고 취향이 많이 갈리는 영역이라 아무리 홀로멤이라도 다 좋아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나는 JP팬 너무 호구로 보는 것 같아서 최종적으로는 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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