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53 ~ 0:50:00
[] : 채팅창 코멘트
() : 상황 묘사, 앞 뒷말 등 접속용, 모르는 건 원문을 달아서 최대한 병기
최근에 리리카 좋아하는 가게가 생겨서 말이야, 이 전에 2번 정도 갔었는데 엄청나게 근사한 가게였어.
엄청 맛있기도 하고 뭔가 이렇게...엄청 데이트에 쓸 것 같은 가게였어.
전기가 잘 안 들어와서 엄청 어슴푸레하고(うすぐらい), 내오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기 등 여러가지 있어.
술과 같이 먹을 목적(あて)의 음식들이 많았지, 치즈 계열이라던가. 응응응응
[사쵸가 데이트에?!] 근데 데이트로 간 게 아니라 혼자 갔어(웃음) 분위기가 엄청 좋은 가게야.
[이자카야 같은 곳이야?]이자카야 계열은 아니고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근사한, 바도 아니였어.
제대로 된 바에 가 본 적도 없으니 모르겠지만 바에 가까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나.
카운터도 있고, 그런 곳에서 혼자서 - 아 그래도 혼자서 갔더니 구석진 자리(端っこの席)에 앉으니까, 그렇게 부끄럽지 않아.
그런데 항상 옆자리가 이렇게 ~ 매번 잘 생긴 선남선녀 커플이란 말이지.
진짜 맛있는 가게지만 약간 어색한 분위기가 돼, 확실히 혼자서 들어가는 가게가 좋긴 한 것 같아.
[카운터에서 데이트 ww] (웃음) 아 모르겠어, 어? 카운터에 있는 사람들은 데이트 하는거 아니려나? 카운터에서 데이트하지 않아? 옆에 있었던 사람들은 뭐야 그럼? 친구? 커플이 아닌가?
[저쪽의 손님께서 빼 드리는 겁니다] 아냐 없었어없었어없었어(웃음)
[고급 스시집?]응? 절대 고급 스시집은 아니었어.
[불륜의 가능성 있다] 어째서냐고 (웃음) 아 근데 가격대도 괜찮았어. 3천엔 정도로 맛있는 밥과 술을 먹을 수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마셔 버리게 돼. 상그리아(Sangria, 포도주 베이스 칵테일)가 맛있는 가게 좋아해~상그리아 알아? 달콤하고...갑자기 모두 불륜 같은 거 말하지 말아주세요(허탈한 웃음)
[가격 괜찮은데?]그래 꽤 저렴하지? 혼자서 마신다고 한다면 술이 너무 비싼 가게는 그렇지만...
[상그리아가 뭐야?]상그리아? 상그리아는...과실주 종류려나? 와인보다 단 녀석이야 응응응응. 엄청 좋아해
1 2 상그리아~
[이 계절이라면 수제 상그리아도 좋지]응? 수제 상그리아가 있구나. 으...리리카(수제로 만들면)냄새가 날 거 같으니까 그만둘까. 진짜로 냄새날 거 같아서 무서워.
[상그리아는 건과실을 넣어서 만들어진대]아 와인에 건과실을 넣으면 만들어지는 거구나.
[사쵸랑 불륜하고 싶다.] 결혼도 안했어 (웃음) 리리카 결혼도 안했는데 불륜이라니 양다리(まとう)잖아.
[아카다마 펀치 赤玉パンチ 같은거야] 호에에~아카다마....그렇구나, 옳거니
[술 잘 마셔?]응? 잘 마시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집에서는 술 잘 안 마시니까~예전에 사둔 술이 집에 아직 잔뜩 있어.
리리 혼자서는 절대 안 마셔. 방송할 때 모두랑 함께 즐겁게 마시는 일은 있어도...그래도 또 술 마시고 싶네.
목 상태도 보면서 술뱅도 하면 좋겠네, 술은 좋아해. 술은 좋아하지만 약하니까 잘 못 마신단 말이지~
아 이번 주 리리라덴 없었던가? 뭐 라덴 쨩도 쉬기도 했고~
뭐였지...뭐였지...뭐 말하려고 했었는지 까먹었다. (바보같은 웃음) 아 비어가든 이야기였다!
비어 가든은 딱 한번 가본 적 있어!! 비어 가든은 술 마시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마시지 않는 사람이 가기엔 가격대가 다소 있지] 비어 가든은...리리카가 갔던 곳만 그런 거였던거지는 몰라도 -
[멘겐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멘겐의 메인 특별 포인트는 달에 1번 스마트폰이나 PC로 쓸 수 있는 벽지(カベガミ)
+ 특별한 보이스 수록한 걸 달에 1회 업로드하고
+ 방송에서 월마다 하고싶은 걸 하는 주의입니다. asmr은 지금 맴버 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흠!
[엣- 한 ASMR 하고 있어 エッな ASMRしてる]
(웃음)거짓말 하면 안 돼 엣 - 한 멘겐, 엣 - 한 ASMR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넵.
아 미안해 이번달 (멘겐이_아직이다~ 서둘러서 준비할게. 일러스트 같은 건 있지만 늦어서 미안해.
만우절 준비 때문에 나머지 일들이 전부 위험하게 되어버렸거든 (웃음) 미안해 미안해.
다음에 보이스를 업로드할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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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후기 : 맛집을 찾아서 행복해하는 리리카 사쵸, 그런 리리카 사쵸가 멘겐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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