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가 비어있는건 먹다가 아 맞다 하고서 찍어서 그럼




작성 끝내고 나니까 3회차가 아닌 4회차인걸 깜빡했다


아닌가 서면 한정이면 3회가 맞나




와타시 사실 미코보다 빡통일지도


이건 좀 수치스러운데








야마다는 3번이나 먹었으니 생략하고 고자루 메뉴만 말하자면



한정메뉴: 닭가슴살이랑 샐러드랑 한접시에 나올줄 알았는데 접시에 있는건 치즈스틱이고 둘이 따로따로 나오더라

그냥 무난한 샐러드? 애초에 드레싱 아니면 걍 풀떼기라 뭐라해야하나 싶은데

대신에 드레싱도 머스타드인건 좀 아쉬웠음 소스 일원화+치즈스틱 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다른 드레싱 올려주는게 낫지 않았었을까



청귤그린티: 반절 마실때까진 녹차맛밖에 안나길래 뭐지? 싶었는데 몇번 저으니까 청귤맛 확 올라오더라 마시기전에 한번씩 저어 마셔라




고자루 케이크: 일단 케이크가 단단함. 포크로 눌렀을때 미동도 없길래 순간 당황했다
분명 바나나 자르라고 나이프 줬을텐데 이걸로 자르니까 훨씬 편하더라

그리고 맛인데... 딱히 맛이 강하지 않았다 해야하나?
바나나가 많이 달달하니까 소스도 그렇고 케이크도 그렇고 맛을 좀 연하게 가져갔나 싶음

뭔가 한정메뉴도 그렇고 고자루 맛을 좀 약하게 가져가는게 컨셉이었을까

취향 차이이긴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고자루 케이크는 콜캎메뉴 중에선 가장 별로였다





그리고 메뉴 3개나 먹는다고 다들 댇지라고 하던데








이 가느다란 팔이 당신들은 정녕 댇지의 팔로 보인단 말입니까?

구라 안치고 고자루 다 먹은 다음에 치즈케이크 입에 대니까 위에서 그만좀 쳐 넣으라고 거부반응 일으키더라






물론 해병대(안갔음)정신을 발휘하여 악기바리로 어떻게든 꾸역꾸역 다 집어넣었다

나약한 내장새끼

두뇌의 지배를 받는 주제에 감히 거부를 해?











음식 5개 시켰을때 장점: 특전이 멤버별로 1장씩 모인다

그래서 야마다 특전 교환하려고 다른 테이블 앉아계신분한테 다가갔는데 말이지






필요없으시다면서 선뜻 특전을 건네주시더라

심지어 1장도 아니고 2장 다 주셨음

교환한거 아님 그냥 받았음

그렇게 특전이 복사가 되었다



뭐지?



덕분에 이로하스 특전 컴플해버림


역시 이로하스는 있다











콜캎하면 또 포스트잇 구경을 빼놓을 수야 없지



그와중에 여기서도 기습숭배를 목격해버렸다

젠장 또 대상혁이야






여하튼 그랬읍니다



내일 사까마타 부거 먹으러 갈까 말까 고민중임






아 글고 서면도 굿즈 재입고 됐던데 그와중에 야마다 코롯토는 또 품절이더라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