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 기분 좋아져서 그 자리에서 어깨춤 추고는 해. 물론 밖에선 부끄러워서 잘 못 해. 여기서도 3D로 보여주진 못할 거 같아. 가족 앞에서 빼곤 못 하는? 그런 느낌.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것 같아서 조금 무섭고 밖에서 하면 나 끝이겠구나 싶어서 이건 고치고 싶어.


아니 그거 안 고쳐도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