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태곳적 잉카문명. 진정한 힘을 갖고 있던 뭄멩이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문명 태동의 시대, 문명이 피어나던 찬란함을 간직하던 뭄멩이는 두 눈으로 제대로 직시하지도 못할 눈부신 위광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끝없는 인간의 증오와 전란의 시대를 거치며 점점 그 빛을 잃어갔고, 대 악 마 하코스 벨즈에게 혼돈을 주입당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부디 퍼렁이가 된 뭄멩이가 붉어져 주황색딱지를 달게 될 그날까지 힘을내라 뭄멩이. 나아가라 뭄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