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を覚ませ 身を起こして
눈을 뜨고 나를 깨우거라
夢から抜け出して
꿈에서 벗어날 시간이다
世界が目撃する
이 세상이 증인이 되어줄
我らの蘇り
'우리'의 부활
鏡に映る
거울에 비치는
心に宿っている(宿っている)
내 마음 속 자그마한 빛이 (깃들어 있어)
小さいヒカリ(小さいヒカリ)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네 (얼마나 됐을까)
そう、今も感じる
이제서야 나는 느낄 수 있어
何処かこの奥で(かこの奥で)
마음속에서 울려퍼지던 (메아리치던)
呼び覚ました
날 부르는 소리를
忘れられない 浮かぶメモリー
잊을 수 없이 떠오르는 메모리
今の自分になる その前に
지금의 내가 되기 전의 그것들이
果てのない 迷路で迷い
끝없는 미로에 갇혀선 헤매며
そして黄昏が
그 끝은 어디서나 황혼만이
落ちてくる 何処までも
짙게 드리울 뿐이었지
引き締める鎖がまた
우리의 발목을 잡는 사슬들이
身体を止めてた
속삭이네, "가지 말아줘"
躊躇いを覚えてしまって
그렇게 망설임을 기억해버려선
凍えてゆくの
마음의 목소리는 흩어지고
明日の向こう側には
내일의 저편에는
未知なるエリア
의문투성이 에리어
その境界線の 先に待つのは
경계선의 끝에 도달하는 그날에
XV(一期) の始め
"우리"는 깨어나는 거야
目的わからず
목적을 잃어버린 채
奈落の底へと(の底へと)落ちてゆく(落ちてゆく)
무의식 중에 (의식을 잃은 채) 오랜 시간이 흘렀네 (얼마나 지난걸까)
時間さえ知らぬ
몇겁의 시간이 흐르고
時計の針の音(針の音)
모든 것이 사라진 채 (시계바늘소리만이)
だけが鳴る
울려퍼지네
記憶に残り 広がる海と
마치 다시 한적한 바닷가의 풍경과
何処かの知らない 森の中に
아무도 모르는 숲속의 나날들을 떠올리듯
宇宙を超え 逃げ場探して
하늘을 넘어서라도, 도망치려고 했던
そんな過去もまだ 頭に響いている
지금도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 과거
解けない鎖を断ち
우릴 억누르는 존재들이 있다해도
切らないまま藻掻き 物語の始まり
우리만의 이야기가 시작될거야
探し続けたい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어
「51」の不可解な謎のようなことさ
"51"개의 불가해한 수수께끼같은 일
この身体の中で 目覚めた
이 몸 속에서 이윽고 눈을 뜬
本当の姿
진짜 나
運命のカードが 占った未来(新章へ)
운명의 카드가 보여준 미래에 (새로운 페이지에)
もう迷わない
이젠 망설이지 않아
解き放った鎖が消える
우리의 심장을 얽매는 족쇄들이 풀리니
進めると信じて
나아가는 데에 장애물은 없어
新たな自分になって 光の方へ
새로운 자신이 되어 황혼의 너머로
ついに辿り着いた 未知なるエリア
한걸음 내딛은 미지의 에리어
その境界線を 超える日が来た
그 경계선을 넘는 날이 온거야
XV(一期) の別れ──
이윽고 태양을 맞이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