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는

내가 여태 수백번 트윗과 유튜브 덧글을 달아도 한 번도 좋아요를 받은 적이 없고

커미션 신청으로 간간히 좋아요나 알티를 받는 수준이었는데

시오리는

유튜브 덧글이랑 트윗에 좋아요 박힌 횟수 세는게 불가능 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였어.


서로 스타일이 다른 거라 딱히 뭐라 할 생각도 없고

시오리가 워낙 적극적인 소통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한게 아니지만

내 입장에선 마치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관심을 못 받고, 관심이 덜한 사람에게 관심 받는 느낌이 미안한 거였음...


아이리스만큼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최상위 멤버십 유지하고 있어...

팬 활동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멤버십 개최 이후 한 번도 멤버십을 멈추지 않은 노벨나이츠의 변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