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란 건 혼자서 컴퓨터 앞에서 떠들고 있는 사람이니까 주변에서 보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인단 말이지.. 

그래서 방송할 때 쿠미코(진짜 엄마)한테 걱정 받은 적 있어

'너 괜찮니? 왜 혼자서 떠드니?'라고

또 할머니 집에서 방송할 때도 할머니가 진심으로 걱정하셨어 '쟤는 왜 저렇게 말하고 있지? 괜찮은 건가? 너 누구랑 계속 말하는 거야?'하시면서 

'할머니 혼자 떠드는 거긴 하지만 코멘트랑 말하고 있어요;;'라고 했지만 진심으로 걱정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