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이로하가 나오더니 오늘은 로보코가 나왔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옷을 딱 짤 처럼 입고 있었고

둘이 같이 거리 연극을 보는 꿈이었음 뭔가 왕끼리 배신에 배신을 하는 이상한 연극이였던 기억이남 
어쨌든 로보코가 앞에있고 내가 뒤에서 백허그 한상태로 같이 보고있었는데 극이 종막을 향해갈 무렵 
대뜸 내쪽을 바라보더니 특유의 그 귀여운 표정으로 활짝 웃더라 나는 또 귀엽다고 머리를 잔뜩 쓰다듬어주곤
둘이 같이 인파속을 빠져나와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깼는데 신기하게 야한느낌이나 성욕이 부풀은 꿈이 아닌

진짜 귀여운 여동생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음이 치유되는 꿈이였음

우리 로보코 또 아픈거 같은데 괜히 또 걱정되네 제발 건강하게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