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있어서 센쵸의 출항 포인트는 애정 넘치는 표정으로 장난치듯이 주책부릴 때 그 사랑스러운 모습이라서


그런 부분이 잘 표현된 좀 야한 일러에서 순애한 마음과 애욕의 뒤섞임까지 가득담아 출항할 수 있는건데


아이센세는 아무리 일러가 센시티브하고 고퀄리티로 나와도 거의 대부분이 약간 공격적으로 유혹하는 듯한 선장의 '컨셉샷'인 감이 없지 않아서 ㄹㅇ로 그런 마음이 안생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