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설정상으로는 '전' 인간이었던 존재들이라 그럼에도 자기가 '평범한' 인간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거 보면


인간을 정의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되게 심오한데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 사이에서 다리 한 쪽 걸치고 있는 느낌의 설정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