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죽 늘어놓고 마지막에만 할 말 써놨으니 사진 필요없으면 밑으로 쭉













* 이하 감상 글



자주는 안 갔지만 기간 내에 코요리 생일도 있어서 소소하게 즐길 수도 있었고 괜찮은 이벤트 였다....라고 기억하고 싶은데




이번 이벤트는 역시 이 이미지가 강하려나....

카페 자체는 그럭저럭 잘 했던 거 같은데 굿즈 공급이 심각하게 잘 안됐다는 점이 상당히 유감이었던 콜라보 였음 


일반 메뉴는 개인적으로 단품으로 시킨다면 사카마타 쪽이 좋았고,

한정 메뉴랑 같이 시킨 경우는 고자루 녹차가 제일 좋았던 것같다. 


한정 메뉴는

- 야마다 햄버그: 개인 사정으로 족자만 건지고 일정 안 맞아서 못 먹어봄 근데 어지간해선 평타 이상 치지 않았을까

- 루이 매운 카라아게: 매운 거 싫어해서 + 알바가 미스 냈는지 고춧가루 냄새 엄청 풍겨와서 이번 한정 중 최저점

- 코요리 냉동 우동: 냉동 우동이다보니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퀄리티가 안정적, 먹을만은 했음

- 사카마타 좀비 햄버거: 치즈 빼기 가능한 거 알고 먹었으면 좋았을텐데...소스 때문에 느끼해서 좀 힘들었음 소스 없었으면 무난했을 법했는데 사전 안내 있었으면 좋았을 듯

- 고자루 샐러드와 치킨 텐더: 가격 생각하면 카페나 식당에서 먹는 샐러드 보다 샐러드 퀄이 낮아서 아쉽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메뉴, 여기 콜라보 카페 항상 맛이 너무 강해서 문제라 다음에도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이었네



지출은....5th Fes와 겹치는 문제로 절약을 좀 해보자고 했는데, 훌륭하게 패배해버린 케이스

콜라보 카페 할 때마다 한정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고해서 이번엔  선택과 집중을 하려했는데....

기수 콜라보는 기수 올클 해야지하는 의식이 강해지다보니 결국 아쿠스타랑 족자 올클해버렸다.


아크릴 스탠드도 이전에는 한 명만 중복으로 샀는데 이번엔 코요쿠로에 고자루까지 추가로 샀음

그나마 내가 SD랑 랜덤은 거르니까 엄청 큰 지출은 아니다만.....쓰-읍







반성의 의미를 담아 마지막에 갓을 때 사카마타 모유 디스펜서 메챠쿠챠 쪼물딱 쪼물딱 했다.

후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