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홀록스 콜캎은 2일차 2시에 갔는데 아크릴 다 나갔었어서 이번에는 오픈런을 해보기로했음


이런... (저때 나갈 준비 중이였음)


9시 50분 정도에 도착

뒤에서 4번째였음(음식 주문번호는 27번, 아마 30번까지였을거임)

도착하니까 저런거 나눠주던데 

20번 후반대까지 있었던걸로 기억함

번호 5명씩 끊어서 굿즈샵 이용했음


목표였던 아크릴 스텐드는 다 샀음


음식은 오므라이스 사과주스 쇼콜라 케이크 시켰음


저 작은 친구들을 모으려고 스타텐 음식으로만 3개 주문했음


하지만


토와 케이크에 같이 나오는 아이스크림 문제로 토와 케이크>치즈케이크로 교환받음 

(사실 모두들 아쿠스이를 좋아하는거 아닐까?)


오므라이스 조리가 좀 오래걸리는거 같아서 사과주스랑 치즈케이크 먼저 받았음

사과주스는 모두가 아는 그 맛이고

치즈케이크는 위에 뿌려진 저 흰색 알갱이들이 짠맛이 나서 약간 짜치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맛있었음


이용시간이 11시 40분까지인데 오므라이스가 아직도 안나옴

> 12시 20분까지 이용시간 늘려줌


결국 오므라이스는 12시 거의 다되서 나왔음

오므라이스 양이 생각보다 많았음. 1/3 남기고 배불러짐.

주스를 케이크랑 같이 먹었다보니 음료는 얼마 안남았었고

오므라이스 절반정도는 마실거 없이 텁텁하게 먹었음.

밥안에 소시지랑 햄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먹다보니 메뉴 3개를 시켰지만 주문 특전 코스터를 2개밖에 못받은게 생각남.

가서 못받았다고 하니까 하나 받긴했는데 중복나옴

그래도 다른분하고 교환해서 어찌저찌 잘 넘어감


근데 여기서 이상한점을 눈치챘는가?

저 작은 친구들이 없었음.

위에 사진도 내가 뺀게 아니라 없이 나왔음.

먹을때는 몰랐는데 집갈때 깨달았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고 잘나온거만 올림

그냥 귀여운 아메 (금발은 진리임. 반박 안받음)


앉았던 자리에 있던 이나


음식 기다리면서 그린 타코다치

(포스트잇 붙이는곳에 아무거도 안붙어있길래 첫번째로 붙이고왔음)


원래 계획은 12시까지 밥 다먹고 학교가려했지만 음식이 늦게나와서 수업 1시간 늦음

사실 첫날에 사람 몰리는건 당연했어서 계획 잘못짠 내잘못도 있지만

인간적으로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오자나요....

다음 콜캎은 언제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