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도안되는 편의주의적 급전개가 펼쳐져도 왠지 모르게 그냥 납득이 돼



'아니 거기서 시간정지 능력이 각성을???'


'아니 왜 폭탄이랑 1도 상관없는 시간회귀 능력을???'


'부모 침실에 몰카 설치한 저 미친 멘탈 초딩은 뭔데???'


'아니 레퀴엠이 뭔데???'


'아 근데 겁나 뽕차네/재밌네'



포즈 한번 잡아주고 뽕차게 대사 외쳐주면 왠지모르게 그냥 납득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