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mVMbBQrf_a0?si=V3NAJUVHF_NzSfr0&t=1387



23:8부터



멘야 시시마루


일본은 연휴기간인 관계로 회사도 안 가는 김에 시시롱 방송에서 나온 이 가게가 나고야역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가 점심 먹으러 갈겸 가 봤음




아니 근데 나는 이 가게 그렇게 유명한 줄도 모르고 역에서 내려서 한 2, 30분 두리번거리다가 11시 30분 쯤에 맞춰서 가 봤더니 줄이 이 모양이었음. 난 처음에 왼쪽줄만인 줄 알았더니 뒷줄도 자 저 가게 대기열이었던 거임orz


아무튼 1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드디어 입점.




주문한 건 시시롱도 주문한 시시마루 파이탄 라멘(900엔)




에다가 런치 타임이라고 약 반갑 할인중이었던 치킨 샐러드 덮밥(런치 타임 300엔, 그 외엔 580엔)을 시킴.


기다리면서 보는데 수프를 무슨 휘핑기 같은 걸로 웽웽 돌리는 걸 처음 봐서 좀 신기했음. 자세히 보면 국물이 약간 거품져있는게 아마 그 때문인 듯


맛은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크리미하고 담백했음. 면도 나쁘지 않았고. 확실히 시시롱 말대로 서양풍(?)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음.




그리고 느낀게 메뉴표도 식권기에도 영어가 기입돼있는 걸 보면 외국인들도 좀 오는 듯? 실제로 나 줄 서는 동안에도 앞뒤로 외국인들이 좀 있기는 하더라...


아 물론 나부터가 외국인이지만ㅋㅋㅋ


무튼 나고야 올 일 있는 SSRB들은 한 번쯤은 먹으러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