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그때는 목적도 불분명했고 즐겁다는 느낌도 없었거든. 지금같이 무슨 활동이든 재밌다고 느끼게 된 게 신기해. 진짜 앞날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 개척자 여러분들이 있어 줬기에 호러겜 같은 것도 할 수 있었겠지...그 점은 내가 계속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