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라 : 남자 초등학생

뭔가 자의식이 높고 우위에 서길 좋아하지만 환경이나 입장상 남 위에 서본 경험이 그다지 없어서 서툴게 표현되는 타입

야한말을 해대지만 야한의도를 내포한다던가 그런것보다는 그냥 기세로 말하는 경향이 큼

순정보다는 열혈에 가깝고 분위기를 잘타고, 생각보다 세심한 아이구나~ 싶지만 실은 엄청 단순한 사고를 가짐


마린 : JK+남고생

뭔가 선배로써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고, 또 자기부터 좋은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함

세심하고 여러가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고 상대의 의중파악을 중요시 함

그러면서도 제일 처음 보여줬던 선배로써의 멋있음? 쿨함? 그런거 보여주고 싶어서 분위기를 타야할때는 갑자기 반대로 시니컬 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함
예를 들자면 놀이동산에 멤버들이랑 같이 갔을 때 모자를 안산다던가

야한말이라던가를 명백히 의도를 가지고 하고 내심 받아주길 원하지만, 받아주질 못하거나 자신의 의도대로 안가면 흑역사가 실시간으로 쌓인다는 것도 알고 있음




이런 궁합이다보니까 약간 오네쇼타 느낌도 있으면서 미묘하게 포인트가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