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애마 닛산 스카이라인 6세대 r30을 갖고있던 일붕이는



시모노세키에서 유명한 해적 마린과 함께 왜선(하마유호)을 타고



부산포로 야간 상륙하여



비어있는 민가를 습격하여



현지에서 보급을 챙긴 후



보급을 증명하는 깃발을 꼽고



이후 한양으로 쾌속진격하여



한글이 적힌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여

현지인들로부터 의심을 피하고



이후 최북단인 고성까지 주파

함께 온 해적과 함께 습격 증명을 남긴 후




이번에는 현지의 배(성희호)에 탑승하여

현지인들에게 작별을 알리었다.




이 해적잔당 겸 헤이민 일붕이가 겪은

유일한 난관은 바로




최신 문명을 이용하여

건조기의 현지의 문자를 해독하려했으나

건조기 사용전 보지를 청소해달라는 엄청난 농락을 당했다는것이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