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blueta9810/status/1785469181921821174


골든위크라고 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않았지? 월요일까진 쉰다고? 그럼 아직 골든위크 도중인가

사람에 따라서는 16일 휴가를 얻을수도 있다고? 방학이잖냐 대단하네

최근에 매니저에게 "스바루도 장기휴가 한번 얻어볼까?" 라는 이야기를 한적있는데

매니저가 "괜찮긴하지만 스바루씨는 장기휴가 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몸이 될것 같네요. 휴가중에 오키나와로 이사하거나 그러지 말아주세요" 라고 들었다 그럴리가 없잖냐

애초에 장기휴가는 병으로 쉴때빼고는 가져본적도 없는데 너희들은 뭘 공감한다는거야


으에 쩔어~ 오늘부터 여기서 살래~ 라면서 이사할거 같다고?

그래도 리얼친구에게 예전에 알바로 시작했을때 "스바루 알바 시작했다면서? 무슨 알바야?"

"유튜버~"

"에- (납득해서) 팍 식었어"

라고 들은적 있다


그외 알바이야기

일하는 도중에 교복에 구멍이 뚫려서 핀 꼽고 일한거라던가

카운터(레지)알바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영 맞지않았지만 점장이랑 두명밖에 없어서 투덜대면서 해본 기억




홀로 경찰과 도둑 이야기

끝난후에 멤버들에게서 챗이 와서-

홀로경도는 디스코드 채널을 이동하면서 하는거였는데 "스바루쨩 보이스챗 채널 혼자 남아있는거 알아?" 들어서 봤더니 다들 나가고 스바루 혼자서 보이스챗 서버에 남아있었다.

스태프도 나가고 다들 없나? 싶어서 봤더니 쵸코센이 남아있었다- 아! 쵸코센이 같이 나가려고 남아준거구나! 라면서 상냥함을 느꼈다

그래서 쵸코센에게 "쵸코센 보이스챗 나갔어?" 라고 물어봤는데 

"아~ 그거 버그로 가끔씩 남게 된단말이지~" 라면서 들어서 기대감이 무너졌다

뭐 그런날도 있지




와타메의 하바나이 봤어?

맞아 오키나와로 여행간거- 스바루 갑자기 나타났었지? 아 네타바레 하지 않기위해 이야기만 하면 영상에 뜬금없이 스바루가 나타난다구

뭔가 이상한 콜라보같은 느낌으로 나온다구- 여기서 웃긴게 와타메가 이 장면 써도 되냐고 제대로 확인받으러 온게 웃겼다

뭐 문제되는것도 아니고 좋아~ 라고 허락해줬더니 그걸 듣고 있던 오카유가 옆에서 "좋은거구나?" 라면서 황당해하는게 더 웃겼다

와타메의 그건 미코치의 몰카특집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정도면 뭘해도 괜찮다



뭐야 와타메 왜 안자고 방송보고있는거야?

주야역전멤버는 지금 자고있을 시간 아닌가? 지금부터 자러가는거구나

뭐 미코멧특집 이하라면 뭐든지 괜찮아




칼리쨩과의 콜라보도 있었습니다

칼리쨩과의 콜라보 즐거웠고 기념품도 가지고 와줬다 

해외에서밖에 안파는 소스를 가지고 왔다. 위험한 녀석같은건 아니고- 굉장히- 음 무슨 소스일까

색상이 드레싱과 비슷했으니까 샐러드 소스같은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칼리쨩 이거 무슨 소스인거야?"

"그거 메챠메챠 오이시이 취킨소스!" 라고 해서- 어레? 칼리쨩? 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엄청 기쁜듯이 말하고 있으니까 츳코미 안걸고 넘겼다

수많은 멤버들이 스바루에게 이것저것 실험해보려고 하니까 의심하려고 했는데 그 표정을 보고선 의심할수는 없지

이후에 집에서 밥을 만들어주는 제 2의 마마가 그거 곁들여서 가라아게 만들어줬다


칼리쨩을 만나본 멤버들이라면 다들 공감할텐데 칼리쨩은 대응이 좋다

그 알거같아? 일본인 특유의- 사람들이 북적일때 대응하는거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면서 말해주는거

그래도 조금 가까워지면 방송같은 부분이 나타난다

스바루는 그래도 칼리랑 방송에서 들은게 있으니까 마미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다. 섹쉬~ 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니까

칼리쨩은 또 최악이라는 말도 곧잘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게 무척 멋있다. 그래도 일본에서는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니까 그게 또 신비롭다

맞아 f워드 많이 쓰는 느낌은 아니지- 아마 F워드가 그 단어로 치환되는 걸거야


그러고보니 홀로경도에서 네리사 엄청 붕떠있는 느낌이었지

엄청 재밌는 아이였어

언제나 그런 느낌인거구나?

미인의 가죽을 두른 보보보라는 듯 하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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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무슨 수치라고 생각해? 이거 듣고 칼리쨩이 놀랐는데

이거 스바루가 여태 받은 마시마로의 토탈수다

칼리가 모니터 보고 놀랐는데 "엄청난 수"

"아~ 칼리에게 엄청 질문 많이왔었어~"

"아니 그거말고 토탈수"

뭐- 스바루는 정기적으로 마시마로로 방송하고 있으니까, 최근 스바루의 마시마로 스바토모들의 트위터 같은 느낌이 되어서 말야

누구에게든지 보여주는 일기라던지, 스바루에게 추천하는 애니라던가

가장 최근이라면-


"스바우 좋은아침, 골든위크에는 졸립다.. 최근 스바우의 꿈만 꾸고 있습니다 절대로 아히죠는 아니지만-

그나저나 스바루의 토크덱에서 말입니다만 좀더 상대 게스트에게 맞춘 질문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매우 정중한 아이디어 제안)"


이라던가 "스바루쨩 힘내줘!" 라고 부탁한다던가

마시마로 자체로는 대응 못하는 녀석들을 부탁하는 것도 있다


뭐 알바에서 클레임을 얻었거나 그렇게 쌓여있는 것이겠지

그렇게 쿠소마로 보내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뭐 괜찮지않을까? 물론 쿠소마로 자체를 긍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트위터나 채팅창에서 저렇게 보내서 분란을 일으키는것보다는 훨씬 낫지


그런 쿠소마로 대응해줄리 없잖냐 그런거 하나하나 받아주면 가게가 버티질 못한다

스바루는 알바때 경험으로 알고있다




뮤직버스라고 할까 매니저의 이야기인데

이번에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거기서 스바루는 mc를 힘내거나 합니다만- 거기서 매니저가 홀로스태프에게, "그날 도시락은 카레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고 스태프는 "아~ 약간매운맛의 치킨카레 말이군요"

"네네- 샐러드 준비 안해도 괜찮구요" 라고 대화를 주고 받는데

그만해! 부끄러우니까!

마치 학부모를 앞에 둔 초등학생의 느낌이 되었다

아니 카레가 아니더라도 암말안하고 먹는다고- 




칼리쨩에게 힘들었던 첫인상 멤버를 들었었는데

스바루랑 마쨩의 이야기가 나왔었지, 근데 약간의 오해가 있어서 그거 해설해보려고 하니까 들어줬으면 한다

스바루는 홀로라이브 처음들어왔을때 다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다

지금이라면야 무슨 이야기인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때는 전혀 몰랐으니까

맞아 애니매이션이라던가 기재라던가, 소셜게임같은것도 전혀 안했으니까


그래도 그중에서 아키쨩은 조금 거리감이 비슷해서 -

맞아 홀로라이브는 스킨십이 꽤 격렬한 편이라고 생각해 그 전까지는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으니까

아키쨩은 그래도 그렇게 다가오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손가락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뭔가 공터같은 곳에 작은 신사가 있어서 "마쨩! 봐봐! 희한한곳에 신사가 있어!" 라면서 손가락으로 가르쳤는데

문득 생각하니까 신성한 곳인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불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금세 접고 용서를 빌었다는 이야기다


스커트를 올려서 안쪽을 보여주던가 하는 것도 뭐 최근에는 그런 거리감의 연장선에서 보고 있다

다들 생각하는 거리감이 다른거구나 하는 느낌으로-


응 소셜게임같은 것도 경험이 없었지

사람과 대화할때는 대화에 집중해야하니까 스마트폰 만지는 것도 안하려고 했고


단순히 그런 경험을 해볼 환경이 주변에 없었던 영향이라고 생각해




비비데바의 이야기

친구랑 피자파티했는데 역시 파티를 하다보면 음악을 틀게 된다-

그래서 적당히 "최근 듣고 있는 곡이야~" 라면서 유튜브에서 틀면 블링방방이랑 나란히 평범하게 비비데바가 흘러나와서

그런가~ 하면서 들었다. 뭐 걔는 딱히 버튜버라던가 보는쪽은 아니야


이번에 쇼츠로 춤춰보았다도 올려봤는데 시청 감사합니다

안무 어려웠다

뭐가 어려웠냐하면 안무가... 그거다 뇌가 힘든 녀석이다

은근히 골반을 흔드는 안무다보니까 춤추다보면 "어라? 팔은 왼쪽이고 골반은 오른쪽이고?"

게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까지 포함되니까 뇌가 필사적이 된다




바니가든에 대한 이야기

본래는 다른 게임 할 예정이었는데, 뭔가 오카유가 굉장히 ㅋㅋㅋ "있지~ 버니가는 엄청 재밌었어~ 어땠어? 같이 하자~" 라는 느낌으로 제안해와서 어짜피 할거라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다. 오카유는 바니가든 프로같은 느낌이 되었다

그래도 플레이한 후에 기뻐하는걸 봐서 다행이었다

키리누키 금지로 한것은 진짜로 우로코다키씨도 놀랄만큼의 판단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예감이 있어서 마시마로 같은 것도 쿠소마로 대응할수 있고 그러는거 같다

그래도 바니가든 하면서 쿠소마로라던가 기우민 트윗이라던가도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는거 같다

분명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생각하거나 진짜로 걱정해서 그러는거겠지


참고로 이번주는 꽤나 돌아다녀서- 새로운 파자마를.. 받았다

받았다고 해야할지 시켰다고 해야하나

그 있잖아? 뭔가를 사면 사은품 응모하는거- 그거에 당첨되어서

그런거 꽤 좋아한다- 얼마나 보내야 당첨되는지, 그리고 뭔가 할머니들이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ㅋㅋ

피로회복파자마라는 녀석을 받았다

지금으로써는 음- 잠잘때는 편하구나 느낌이다


아니 파자마로 피로회복이 된다면 좋은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긴한데

이거 입고 자봤는데 음-

그래도 꿈을 꾸지는 않았으니까 깊게 잔거 같다

근데 그냥 이번주는 꽤 일했으니까 그것때문인거 아닐까? 암튼 푹 잤다

그래서 오늘 방송 5분전에 일어났다.


크리보의 대형쿠션?

아~ 생각난건데 피자파티의 친구중에 이전에 크리보의 대형쿠션에 펀치 날린 아이가 있는데 걔가

"크리보? 그게 누군데?"

"니가 지난번에 찌부러트린 녀석 말이야" 라는 꽁트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희생양의 쿠션을 엄청 안고자다보니까 지금 상태가 꽤나 엉망인데 어떻게 하면 되돌릴수 있을까?

되돌리기는 힘들다고? 전문적인 클리닝을 받아야하는 거구나

스이쨩에게 물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