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모: 그래서 한창 긴장하고 있는데 미도리 씨랑 류센 씨가 '어이 루이 뭐 부를거야!'하고 반갑게 말 걸어서 어느 정도 풀어졌어ㅋㅋㅋ세나 쨩은 계속 내 맞은편에 있으면서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어서 처음 보는데도 계속 그러고 있다가 친해졌어. 그게 세나 쨩이랑 친해지는 과정인가? 왜 보고 있는지 물으니까 '보게 되더라고요...' 라는 대답을 들었어. 그 이상의 대답은 안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