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적으로 생각해보면,

차라의 영혼거래를 뜯어보면,


플레이어, 프리스크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점점 수렁에 빠뜨린 끝에,

LOVE를 모든 차라가 몸의 주도권을 가져가버리는 상황임.


하지만 그럼에도 영혼은 얻지 못했고 그 결과는 모든게 파괴된 세상임.


그렇기에 여기서 거래를 검.

그러면 이제 P든 뭐든, 결국 차라의 영혼이기에 모든 과실은 차라의 것이 됨.


차라가 세계 뿌셔뿌셔 해놓고서

구질구질하게 계속해서 계속해서 딜을 거는건 결국 아쉬운건 사실 차라라는 이야기


즉 그거에 착안한 싱크빅은


응~ 다 부서져버린 세계에서 살아 ㅋ 

하고 거래 안하고 게임 꺼버리고 삭제해버리는것.


차라는 영원히 자기가 완전히 파괴한 세계에서 홀로 존재하는 형벌을 받는다란 싱크빅이었음.

플레이어의 미련, 해피엔딩에 대한 집착을 이용해서 치킨게임을 걸고 나름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대한

빅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