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서도 잘 모르겠다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뭔가 가끔 아무 이유없이 쓸쓸해질때가 있더라고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두루뭉실한데다 어쩌다보니 그냥 이쪽으로 가보자. 하는 느낌으로 고른 진로라...